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 주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 주인이 되라

지금 선생님이 유엔에서 ‘유엔을 중심삼고 국경철폐를 선언하라!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주인이 되어라!’ 하는데,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아무리 멍청한 사람이라도 입을 헤 벌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한다구요.

그러니까 누구든지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세뇌를 당하기 때문에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 합니다. 세 번만 눈을 마주치면 핑 돌아가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온갖 언론들이 40년 동안 선생님에 대한 기사들을 썼습니다. 그것은 트럭으로 몇십 대의 분량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유명해요, 무명(無名)해요?「유명하십니다.」나쁜 쪽으로 유명해요, 좋은 쪽으로 유명해요? (웃음)

일본에서도 전차를 타면, 옛날에 ‘분센메이(文鮮明) 야쓰(奴;놈)’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야쓰는 생략하고 ‘분센메이’, 지금은 ‘분센메이 시(師;스승)’라고 하는데 ‘시(し)’라고 해서 죽는다는 시(死)가 아니라구요. (웃음) 그렇게 ‘분센메이 시’라고 하더라도 그 시가 죽는다는 시(死)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이야(嫌;싫음)!」싫다구?「시(死)는 이야(嫌)!」(폭소)

뭐 좋다구요. 무슨 말을 하더라도 좋습니다. 이럴 때는 뭐 ‘선생님은 죽어도 좋다. 선생님이 죽으면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서 남편과 부둥켜안고 사랑하면 좋을 텐데 뭐야, 이런 것?’ 하면서 선생님을 보고 죽어 버리라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지요? 선생님이 살아야 되겠어요, 죽어야 되겠어요?「오래 사셔야 됩니다.」정말이에요? (웃음) 마음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구요. (웃음)

이 단추가 하나 더 있을 것인데…. (웃음) 언제든지 이 단추가 붙어 있는데, 안 꿰었구만! 미안합니다. (웃음) 그거 안 본 체하면 좋았을 것인데…. 여자들이 ‘어머니가 저렇게 못 해드렸다.’ 하면서 눈을 반짝이면서 어머니를 쳐다보지요? 어머니, 어디 갔어요? (웃음) 미리 부끄러울 줄 알고 도망갔습니다. (웃음)

지금 몇 시예요?「아홉 시 45분입니다.」아홉 시 45분! 9수는 사탄 수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농담을 해도 좋지만, 10수는 승리 수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말씀해야 될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러니까 느슨해진 마음을 수습해서 그러한 10수의 열 시를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구요. 알겠어요?「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