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연어 이상의 삶을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연어 이상의 삶을 살아야

여러분, 연어 알지요? 사케(さけ;연어), 그게 5천 마일의 대양을 건너와요. 킹새먼(king salmon)은 6년 만에, 그 가외의 것은 4년 만에 자기 고향 땅을 찾아와 가지고 결혼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옛날 전통을 세운 거와 마찬가지로 새끼들을 위해서 죽어 가는 거예요.

새끼들을 위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몸뚱이를 파먹으라고 죽어 가요. 겨울이니까, 11월을 넘겨 12월, 1월 달에 새끼치니만큼 그때는 찬물에 있는 조그마한 고기나 벌레들이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미 아비의 살을 파먹고 커야 된다구요. 부모는 자기의 몸을 새끼들에게 먹이기 위해서 전부 다 죽어 갑니다.

그것을 보게 된다면, 인간은 그 이상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하나님이 본연의 에덴동산에서 작정해 준 거기에서 출발하던 절대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그런 입장에서 고국에 돌아가 가지고, 본향의 나라에서 조국에 돌아가 가지고 그러한 부부의 인연을 거쳐 그 나라에서 자기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희생해 가야 됩니다. 그런 무덤을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아들딸도 나라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해서 충신 열녀들의 역사를 천년 만년 이어가게 되면 그것이 곧 지상?천상천국이라는 것입니다.

몇 시 되었어요?「한 시 5분입니다.」한 시 5분? 이렇게 하다 보면 시간이 모자랄 텐데, 여기 오늘 갈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오늘 갈 사람 없어요?「70명 정도입니다.」70명?「예.」70명이면 죽어도 괜찮아요. (웃음) 그 말은 뭐냐 하면, 죽으나 사나, 있으나 없으나 지장 없다 이거예요.

몇 시간 됐나요? 전부 다 오래 됐으니까, 출장소도 가야 할 시간이 가까이 옵니다. 출장소 알아요?「예.」*출장소가 뭐예요? 벤리(便利;편리)한 곳이 벤조(便所;변소)입니다. 편리한 출장소에 가야 됩니다. 그런 곳을 변소라고 합니다. 일본 말로 그러한 이름은 잘 붙였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그러면 그만하고, 내가 지시하고 얘기할 시간이 없구만. 얘기하게 되면 뭐 몇 시간 걸릴 텐데, 갈 시간 다 잡아먹고 그러니까 나이 많은 사람은 물러가는 것이 좋을 거라구요. 그래, 지시사항만 말하고 앞으로 끝낼 텐데, 한 세 시간은 걸릴 거라구요. 알겠어요? 빨리 밥 먹고 다시 모여요. 몇 시에 모이자구?「두 시 반에 모이겠습니다.」여기 몇 시야?「한 시 5분입니다.」그럼 넉넉할 거라구. 두 시 반이니까, 그러면 얼마 돼? 한 시간 반이야? 자, 그러면 빨리 빨리….

*선생님도 종족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모두 다 교육해야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말이에요. 알겠어요?「예.」일본 국민은 일본 식구들이 전부 다 해야 됩니다. 그러면 앞으로 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없겠지요? 알겠어요?「하이.」그러니까 이 자리에서 새로운 결심을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하이.」(*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박수) (경배)

(점심식사 후 말씀) 주목! 왜 웅성거려요? 오늘 생일인 사람 누구예요, 오늘 생일? 생일인 사람 나와요. 상 주는 것이 아니라 벌 준다구. 노래해야 돼, 노래 한 번. (웃음) 노래!

「일본 가나가와 교구 오다와라 교역장 정종호라고 합니다. 부모님 좋아하시는 ‘내 마음 별과 같이’ 부르시겠습니다.」나 그거 좋아하지 않아. (웃음) (노래)

여기에는 춤추는 여자들이 없구만. 너 나와! 일본 사람? (일본 식구 노래) *생일날에는 노래를 불러야 됩니다. 누구든지 태어나는 날에는 탄성을 지르면서 목소리를 틔우던 것처럼, 모든 나쁜 것들을 발산시키고 좋은 것으로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노래하면 좋을 거라구요.「죄송합니다만, 1절만 하겠습니다.」(노래) (박수)

꼭 두 시 반이구만! 선생님이 하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그런 것은 전부 다 잊어버리고 지금부터 지시만을 할 테니까 써요! 그것을 설명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설명은 생략하겠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한국 말로 해주십시오.」한국 말로 통역 안 하나? 아까는 한국 말로 했기 때문에 일본 말로 해야 탕감복귀가 되잖아? 이어폰 없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