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라는 말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절대라는 말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

박정해! 그 동안 선교하던 것을 간증했나? 한번 간증해 줘요. 외국 선교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이 많다는 그런 얘기를 좀 해줘요. 국내에서 일하는 것은 쉽고 훤한 길이라구요. 외국에 나가서 국내 이상의 일을 한다는 것이 힘든데, 그런 것이 앞으로 필요할 거예요.

여러분 중에 젊은 사람들은 앞으로 국내에서 일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간다구요. 앞으로 세계와 연결 맺으려면, 세계 하게 되면 못해도 동서남북, 동쪽 한 나라, 서쪽 한 나라, 남쪽 한 나라, 북쪽 한 나라예요. 자기 중심삼고 내가 중앙에 서려면 네 나라를 거느릴 수 있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동쪽 나라 사람, 서쪽 나라 사람…. 동쪽 하면 멀지요? 여기서 보면 전부 무한한 것이에요. 영계까지 연결되는 거라구요. 지상 동서남북의 중심이 되면 그 중심 되는 것이 지상만이 아니고 영계까지 연결됩니다. 그러려면 영계가 내적이면 내적 세계의 영계, 마음 자리가 먼저 동서남북을 잡아야 돼요. 그 다음에 상대적 기준이 이 세상의 몸과 같은 기반이면 몸적 기준이 이 영적 기준 앞에 일체 되기 위해서는, 마음 자리 앞에 완전히 하나되기 위해서는 절대 순응해야 돼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심정이 필요해요. 가인 아벨이 그러한 기준으로 연결하지 않으면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절대라는 말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거예요. 그 하나 만들 수 있는 모든 요인은 뭐냐 하면 참사랑의 길이에요. 자기가 사랑하는 자식의 음성만 들어도 어머니 마음에서 사랑이 흘러가는 거예요.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 그 사이에 전구가 있으면 그 전구 크기에 따라서, 와트 수에 따라서 밝기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아기의 음성을 듣거나 아기의 모양 같은 것을 보더라도 마음이 몽땅 그리 향하는 거예요. 주체적인 심정 전체가 향한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섰으면, 모양을 본다든가 음성을 듣는다든가 기도한다든가 하면 그 말씀을 중심삼고 하늘이 찾아오는 거예요.

육신 부모가 전체 마음을 통해서 자기와 더불어서 상대적 심정을 언제든지 준비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이 그럴 수 있는 상관관계를 가졌다면, 놀랍게 참부모의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전부 알게 돼 있다구요. 아기들이 부모의 품에 품기게 된다면 무슨 어려움도 다 잊는 거예요. 부모의 무릎에 앉아서, 부모의 품에 품겨 가지고 젖을 먹는 그 시간이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라구요. 거기는 두 갈래가 아니에요. 한 몸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자기 피살을 나눠 주면서 기뻐하고 조금이라도 배고픈 것이 있을 것 같으면 더 주고 싶고 더 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주고도 또 주고 싶은 마음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 입장에 있는 자녀들은 행복감을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의 행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내일의 행복도 계속되고 미래의 행복도 계속되는 거예요.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계속되기 때문에 그 아기의 손자는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이거예요.

교회 책임자가 되더라도 책임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식구들에 대해서 밤이나 낮이나 주고 주고 또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가지고, 어머니가 자식의 음성을 듣든가 모양이 생각나더라도 그리워 가지고 자기 위치를 이동해서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임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식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소식만 들어도 자기도 모르게 뛰어나갈 수 있는 심정적 기원이 연결이 안 되면 하늘의 사연이 결탁 안 된다구요. 부자지관계 심정 이상이 연결 안 돼 가지고는 통일교회는 발전할 수 없어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나는 모르겠어요.「좋아합니다.」그런 동기가 어디서 왔느냐 하면 물론 하늘에서 왔지만,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는 역사를 거쳐 많은 수난길을 거쳐 나오면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교육해서 하늘에 속하게 하기 위한 마음을 언제나 누구를 대하나, 크고 작은 사람, 높고 낮은 사람이라도 가졌기 때문에 자기들이 끌리는 거예요. 어느 분야에 있어서나 선생님 앞에 끌리게 될 수 있는 이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 무슨 사람 할 것 없이 마음이 끌리는 거예요. 그러한 본연의 마음이 흘러 넘쳐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