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무섭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정성이 무섭다

일본 식구들 다 알았어요? 잘 들었어요?「예.」이제 뭘 하자구요? 박정해가 나와 가지고 간곡하게 아주 간증을 잘 했다구요. 자, 이제는 프로그램을 달리 하자구요. 유정옥!「예.」책 가지고 왔지?「예.」지상에서는 지상의 염려도 크지만 천상에서는 천상의 염려가 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번에 상헌 씨의 보고 내용들을 책으로 다시 만들었어요. 어제 읽었던 것을 읽어요.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5 ≪영계에서 온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 제2부 ‘3. 강현실 여사의 질문에 대한 성 어거스틴의 답변’ 부분 훈독)

『……(6) 참부모님께서는 어거스틴이 직접 영계에서 구교인은 물론 신교인들에게 재림하여 참부모님을 증거하기를 바라고 계시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먼저 그것을 위해서는 영계에서 신교의 그룹과 구교의 그룹이 하나되어 참부모님을 자연스럽게 증거하는 모임이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그룹의 멤버들이 자기들과 상대기준이 맞는 지상인들에게 재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 여사님이 활동하는 배후에서 이곳 영계의 그룹이 협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니 강 여사님이 지상에서 이곳 영계의 그룹이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저는 영계의 그룹을 그 자리에 함께 동원하여 지상에서 벌이는 활동의 의의와 방향을 듣고 이곳의 그들에게 설명하겠습니다.

강 여사님은 제가 이곳 영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저에게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 정성을 타고 오라고 기도하면 많은 영들이 와서 협조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저게 거짓말이 아니에요. 간절히 조상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영계가 협조할 수 있게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있다구요. 현실 씨가 저렇게 부탁한 것을 자기가 하겠다고 그러잖아요? 상대적 여건만 되면 언제든지 데리고 간다는 거예요. 그룹 된 영계의 동역자들을 데리고 와서 협조하겠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런 것을 실험해 가지고 알아야 영계가,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얼마만큼 협조한다는 것, 상관관계를 가지고 육계와 육계가 얼마만큼 일체적 권한을 이루어 나간다는 것을 체험하는 거예요. 그러면 말없이 환경의 모든 전부가 기뻐요. 기쁨을 느껴요. 하늘이 같이하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러면 그 환경에 자기가 가서 말씀을 전하면 모든 것이 반대하지 않고 순응이 벌어져요. 그래서 정성이 무서운 거라구요. 계속해요.

『(7) 참부모님이 천주의 참부모님이시라면 신?구교인들을 구원하는 것이 급선무요, 또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믿는데 어떠하신지요.

……저는 이렇게 엄청난 원리 내용에 대하여 참부모님의 출현에 대하여 혼신을 다하여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 일에 한번 멋지게 미쳐 볼까 합니다. 복귀섭리를 통하여 기다려 오고 참아 오시던 하나님의 사정과 한 많은 역사의 마무리 작업을 하셔야 하는 참부모님의 어려움을 제가 깨달았으니 그 고난의 자리에서 비겁한 자가 결코 되지 않을 것이며, 성 어거스틴이란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그대로 간직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36가정이라든가 124가정이라든가 430가정 777가정 해서 그룹이, 동역자가 있다구요. 그 영향이 영계에 얼마나 크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이 하나만 돼 가지고 일족을 물어서 뒤넘이치면 나라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일체 일심, 단결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영계를 움직일 수 있어요. 자, 읽어요.

『……강 여사님, 이제 강 여사님의 열 네 가지 문항에 대한 제 답변을 마치고자 합니다. 제 답변이 강 여사님에게 백퍼센트 만족한 내용이 되지 않을 것임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제 위치에서는 이 정도의 답변을 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