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상헌 원장이 참부모님께 올리는 메시지 ②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3. 이상헌 원장이 참부모님께 올리는 메시지 ②

아버님께 올립니다. 참부모님! 그간 무고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담을 넘으면, 고개를 넘으면 그 세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한 세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 세계에서 전한 말씀을 백 퍼센트 이상 믿어야 돼요. 모든 저와 같이 보고된 것이 앞으로 다른 성인들, 다른 영계에서도 연결돼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 나면 그 사람들이 여러분보다 더 정성들이면 여러분은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모시고 주변에 있으면서도 그들 앞에 떨어진다는 것은 체면을 세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겸손한 자세에서 자기 하는 일을 자랑할 것 없고, 자기 살고 있는 생활을 자랑할 것 없고, 자기 자신을 자랑할 것 없고, 전체를 자랑하고 영계와 하늘을 자랑하면서 받들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저변 기반이 넓어지는 거예요. 이것이 넓어지면 중심자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기는 자연히 올라가는 거예요. 횡적으로 정성을 많이 들이면 종적인 기준이 상대적으로 커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들이고 노력하는 사람은 승리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조국광복, 나라를 찾느냐 못 찾느냐의 기로에 서 있어요. 이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선생님은 한국을 포기할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 못 함으로 제2이스라엘권 기독교가 세계로 확장된 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책임 못 하면 포기하는 거예요. 포기하게 돼 있다구요. 하늘이 염려해서 더 이상 참부모님이 고생하는 것을 원치 않아요. 고생하면 저나라의 한 모퉁이가 기울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도 할 수 없고 저렇게도 할 수 없는 숙명적인 과제를 놓고 우리가 저울질하는 것을 알고 잘 나가야 된다구요. 거기에 자기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기를 중심삼고 뭘 해 가지고 뭘 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것은 다 없어지는 거라구요. 땅 위에서는 부모님을 따라서 하늘의 뜻을 세우려고 하는 그것만이 여러분의 소유가 되고 여러분의 생애의 실적으로 남아질 수 있어요. 그 과외는 다 허사예요. 공수(空手)로 왔다가 공수(空手)로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생애를 잊어버리고 살았어요. 사는 일생을 잊어버리고 하늘의 개척자의 놀음을 지금까지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한 모든 일들이 영계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었던 거예요. 하늘을, 영계를 수직으로 통하는데 아무리 옆에 서면 안 돼요. 정성을 들여야 돼요. 얼마만큼 수직의 자리에서 보조를 맞추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