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반드시 통일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남북은 반드시 통일이 돼야

통일교회에서는 이러한 일을 지금까지 앞장서서 해왔습니다. 여러분은 조국을 찾아 나서야 할 용사입니까, 아니면 망하게 하는 망사입니까? 용사란 나라를 대표하여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용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병사입니다. 동료들이 하지 못하고 후퇴할 때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용사입니다. ‘용’ 자가 ‘날랠 용(勇)’ 자입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뛰고, 총알까지도 피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용사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나라는 남기고 가야 합니다. 죽더라도 자식들에게 나라를 남겨주고 가야 합니다. 새로운 결심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생명을 엇바꾸더라도 그 나라를 사랑하는 충절의 마음을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만점입니다. 세상이야 몰라주어도 괜찮습니다. 영계에 가면 다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영계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영계는 칸셉이 아니라 사실적인 것이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사람이 부족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남북은 반드시 통일이 돼야 합니다. 허재비 같은 남자라도 나팔을 매게 해 가지고 혹은 로봇을 만들어 가지고 북한 땅에 다니며 나팔을 불게 하고 싶은 것이 본인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입을 가진, 감정을 가진 사나이로 태어나서 그것도 20세, 30세의 젊은 마음과 몸뚱이를 가지고도 원리 말씀을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눈알이 곪아터지도록 밤잠을 안 자고라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배가 고파서 뼈만 남더라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몸뚱이가 하늘의 사랑을 송두리째 받을 수 있는 몸뚱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가냘픈 한 남성이면 남성에게 기대를 몽땅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조국이 없으면 불쌍합니다. 조국이 없기 때문에 종교인들은 비참했습니다. 심판하려면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불변의 기준에 서야 그 기준을 터로 해서 심판합니다. 조국은 최후의 소망입니다. 조국 안에는 민족도, 종족도, 가정도, 개인도 다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