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기준은 하나님을 위하여 절대 충성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도의 기준은 하나님을 위하여 절대 충성하는 것

선이란 무엇입니까? 가정을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고 종족을 위해서 가정이 희생하고 조국광복을 위해서 종족이 희생하는 것이 선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해 모두가 희생하여 조국광복이 이루어지면 모두가 애국자, 충신이 됩니다. 국가적 기준 앞에 충성하여 국가 기준을 세우면 가정?종족 기반을 닦았다는 공인을 받게 됩니다.

도의 기준은 하나님을 위하여 절대 충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과정의 모든 것은 인정받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예수님은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내 뜻은 세상의 뜻이고, 내 아버지의 뜻은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했습니까? 충신의 도리를 세우고 또 그 실적을 가지고 나왔습니까? 효자의 도리를 세우고 그 실적을 가지고 나와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투쟁을 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계적인 투쟁을 해 가면서 민족적인 터전을 닦아 나가야 합니다. 메시아와 상대적인 가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지도자가 세계를 개척하는 데 있어서 지도를 받는 여러분은 민족적인 길을 개척하고 닦아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광복의 길을 바라면서 죽어갔습니다. 언제 되어도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죽어갔습니다.

본인은 조국광복의 기반을 위해 개인에서 민족?국가 기준에서까지 닦아 나왔습니다. 이제는 전세계 인류와 모든 국가가 동원되고 조국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조국광복?자유?평등?행복의 나라를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어렵더라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본인이 바라보는 관이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기준입니다.

우리는 조국광복의 과정에 있어서 고생하며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조국을 찾아야 됩니다. 조국을 찾으려면 조국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조국을 위하여 살지 못하는 사람은 조국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조국을 위해서 사는 것이냐? 세계를 자기의 조국으로 삼고 세계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조국을 창건할 수 있습니다. 먹고 자고 걸어가는 모든 생활과 행동이 조국 창건을 위하는 것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나라가 없지만 나는 그 나라 국민의 일원으로서 그 나라를 위하여 잠이 드는 것이며, 깰 때도 그 나라를 건국하기 위한 일원으로서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감각도 조국이라는 명제를 생각하지 않고는 느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는 시간이 바쁜 것입니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진 수난과 역경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이 있게 되면 늦게 자더라도 해결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조국의 광복이라는 것은 시간을 중심삼은 희생의 양을 가중시켜야만 찾아진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내 눈물과 정성의 양을 오늘날 이 생애를 통하여 한푼이라도 보태야 할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자고 기지개하면서 일어날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일어나서는 허리를 구부리고 ‘아버지여, 당신이 찾아가는 내일의 안식의 보금자리요, 당신이 행사하고 싶었던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승리적 국가의 터전을 향하여 가는 외롭고 고독한 사나이의 갈 길이 이처럼 비참한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나 자신이 그러한데 하늘이 찾아 나오는 길은 더 비참한 것이 아닙니까?’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피곤하다고 마음대로 누울 수 없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져서 피곤을 느끼는 그런 자리에서 내가 만일 죽는 자리에 간다면 그 자리에서 남길 수 있는 하나의 소원이 무엇이냐 할 때, 그것은 ‘하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 그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라는 말을 남기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너희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그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로되,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의 주류 사상은 그 나라입니다. 그 나라! 그 나라를 구하는 사상이라구요. 자기 행복을 구하는 사상이 아닙니다.

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나서 남편을 가졌다면 그 남편은 나라를 대표한 남편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사랑하고 나서 남편을 사랑해야 됩니다. 아내도 나라를 대표한 아내이기 때문에 나라를 사랑하고 나서 아내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했고 내가 이 이상 할 수 없다고 하는 그 자리에서 죽게 해달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배웠으면 좋았을 걸, 이것을 해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말을 남기고 죽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고 나서도 바쁜 것입니다. 가고 나서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남이 쉬는 시간에 우리는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