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주체의 환경에 맞춰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상대는 주체의 환경에 맞춰 살아야

『하나아니임, 하나아니임! 이것이 하늘나라의 소식이다. 너무 방대하여 표현할 수 있는 방법, 표현 능력이 이 아버지에게는 없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 여기 이 나라도 하나님은 안 보여…』

저나라에 가게 되면 그 방대한 세계를 선생님이 앉아서 낮잠 자고 살겠어요, 돌아다니면서 살겠어요? 앉아서 살겠어요, 여행하면서 살겠어요?「여행하면서 사십니다.」무슨 여행? 하나님이 창조한 사랑이 얼마나 묘한가 하는 것을 꽉 차 있는 방대한 세계를 하나님 대신 기뻐해 줘야 되는 거예요. 이걸 하나님 대신 기뻐해 주지 못했다구요. 만물들이 갇혀 살았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천하를 여행하고 사는데, 그거 비행기 타고 다녀야 되겠어요, 날아다녀야 되겠어요?「날아다녀야 합니다.」(녹음이 잠시 중단됨)

방출이라고 그러지요, 방출? 경계선 없이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그 말 아니에요? 바닷물은, 조수물이 들어오면 골짜기나 높은 자리나 어디든지 수평이 되게 될 때는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없다, 있다?「있다!」그 가운데에 살던 고기들은 골짜기에도 갈 수 있고 높은 데도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다 이거예요. 물이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으면 고기도 마음대로 갔다할 수 있다 이거예요. 바람이 불 때는 바람 부는 것에 맞게끔, 조용할 때는 조용한 것에 맞게끔 해야 돼요. 고기들도 바람이 불 때는 그 환경에 맞춰 사는 거예요. 그 상대들이 환경에 맞춰 주는 것이 이 우주라구요.

그래, 여기에 과부 된 여자들 손 들어 봐요. 남편이 영계에 간 여자들 손 들어 보라구요. 몇 사람 안 되는구만. 남편이 영계에 가서 갇혀 있지 않아요. 다 완성이 되거든 해방이에요. 어디 가든지 하고자 원하는 것이 문이 열렸다, 해방(解放)이라구요.

‘해(解)’가 무슨 해 자예요? 푼다는 뜻이에요. 풀어서 문을 열어놨다 이거예요. 그거 자유천지 아니에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영계에 가 가지고 나 혼자 다니면서 살겠다고 해요? 여자 혼자 다니면서 살겠다고 그러고 남자 혼자 다니면서 살겠다고 그러겠어요, 남자 여자 부처끼리 다니면서 살겠다고 그러겠어요? 부처끼리만이에요? 부처끼리 어디 좋은 데 가 가지고, 좋은 요릿집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게 되면 가슴에 걸리는 것이 아들딸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예.」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까지 생각해요. 어머니 아버지를 아들딸보다 더 생각해야 돼요. 그런 걸 지금 다 모르고 섞어져 있어요. 이런 질서를 잡아 놔야 숨을 쉬는 데 막히지 않는다구요. 환히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