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도 배우고 싶어할 정도로 부부끼리 사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도 배우고 싶어할 정도로 부부끼리 사랑하라

입 한번 이렇게 벌려 보라구요. 여기가 아프도록 벌려 봐요. 여러분 치과에 가 봤어요, 치과?「예.」치과에 갈 때에 여기를 이렇게 입을 벌려 가지고 어어억, 어억 이렇게 잡아당기니까 말이에요, 혀가 나오더라구요. 해보라구요. 이걸 잡아당기면 혀가 나와요. 아아, 아! 혀가 들어가야 되겠어요, 나와야 되겠어요? 해봐요, 해봐! (웃음) 힘껏 해요.「아아아, 아아!」(웃음)

자기 열 손가락에 사랑하는 남편의 침을 바르고, 열 발가락에 침을 발라 가지고 한꺼번에 혓바닥으로 싹 핥아 줄 때 놀라 자빠질 거예요, 좋아서 왁 물을 거예요?「좋아서 왁 물 겁니다.」아, 답변해라, 이 쌍것들아!「좋아서 물겠습니다.」(웃음)

그래 가지고 열 손가락, 열 발가락이 잘라졌으면 그런 걸 박제로 해 가지고 가문의 기념관의 왕좌 자리에 ‘우리 조상이 이렇게 사랑했다.’ 하는 역사적인 전시물로 모실지어다! 노멘, 아멘?「아멘!」이놈의 간나들, 알긴 아는구만. (웃음)

그래, 남편이 일하러 갔다 돌아와 가지고 손에 별의별 오만가지가 알록달록 하고 오색 가지의 오미자 맛이 나는 것을 한꺼번에 턱 그것을 꽉 잘라먹어 가지고 살은 다 빨아먹고 피도 빨아먹고 뼈다귀만 남기면, 뼈다귀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어요?「못 해봤어요.」못 해봤으니 가짜지요. 합격해야 진짜 되는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예.」

여러분 남편이 어디 갔다 오면 땀내 나는 옷을 자기 무릎 옆에 갖다 놓고 한번 키스해 봤어요? 해봤어, 이 쌍것들아?「못 해봤습니다.」그것을 입고 여편네 아들딸을 살리기 위해서 땀을 하루종일 흘려서 그게 절어 가지고 풍기는 그 냄새가 얼마나 값진 거예요? 그 냄새를 맡고 좋아해야 참된 사랑의 상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안 맞아, 이 쌍것들아!「맞습니다!」맞아, 이 쌍놈의 선생아! (웃음)

그런 것을 못 하면 쌍놈의 선생님이지요. 맞는데 못 하면 쌍놈의 선생이라고 할 수 있어야 돼요. 아버지든 무엇이든 하나님도 안 되거든 공격해서 쳐 버려야 돼요. 그런 반대되는 하나님은 도망가고 지지할 수 있는 하나님은 내가 필요하다 할 수 있는 이런 배포를 가져야 돼요. 옳은 것을 봐 가지고도 쭈그러져 앉아 가지고, 자라 모가지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그러면 안 돼요. 당당히 싸워야지요. 그래, 선생님이 남자로서 멋진 남자예요, 멋지지 않는 뭐예요?「멋진 남자이십니다.」(박수)

거지의 새끼들은 말이에요, 거지 새끼들은 거지들이 사는 곳에서 봄이 되면 각설이 왔다고 노래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각설이 노래 알아요?「예.」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에헤, 품파 띤띤 딴딴딴! 그게 아주 멋져요. 쟁개비로 북 치고 나발도 퉁소로 나발 삼고 춤추는 놀음이 얼마나 자연적이에요?

각설이 여편네가 남편이 누더기 옷 입는다고, ‘아이고, 나 그 옆에 안 가겠다.’ 하면 만년 새끼가 없어 죽어요. 똥내가 나든 무슨 내가 나든 사랑이 제일이라고 해서 옆에 붙어 가지고 헤헤거리고 사랑해야 아들딸을 가져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뭐 재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끼리끼리 좋아하는 거예요. 끼리끼리 너무 좋아하면, 하나님보다도 좋아하면 하나님도 구경하러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너무 좋아하면 말이에요. 다 싫어할 텐데, 이것만은 하나님도 싫어할 텐데 그거 좋아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와서 배워 가겠어요, 안 배워 가겠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고 살면 못 할 것이 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