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이 자기보다 잘 된다는데 못 할 것이 무엇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후손이 자기보다 잘 된다는데 못 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는 여러분이 정착해야 됩니다. 부모님 가정 이상의 가정 내용을 가져야 된다구요. 부모님이 축복하는 것은 자녀들의 가정이 자기 가정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부모들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소원이요, 그 나라, 그 가정의 전통이 되어 있습니다.

후손들이 조상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이 역사적 전통이라구요. 하나님도 그렇고 여러분 조상들도 그랬어요. 아무리 지옥에 가 있더라도 우리 아들딸이 천국의 왕자가 되어 가지고 자기를 해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온다.’ 하게 될 때는 감옥이 감옥이 아니에요. 감옥이 천국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감옥의 고통이 나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한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냄새 있는 거름더미 옆에 씨를 심으면 무럭무럭 자라요. 지옥이 더러운 똥통과 같지만 그 가에 씨를 심어 놓으면 무럭무럭 자랄 수 있어요. 여러분의 썩어진 몸뚱이를 비료 삼아 가지고 나 하나 해방적인 왕자가 되고 해방의 수확이 되고 하나님 잔칫날에 귀한 예물을 보내는 놀음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더러운 게 어디 있어요? 못 할 게 어디 있어요? 알겠어요?「예.」

여자가 시집가 가지고 10년 20년 동안 그 가문이 하지 못하던 것을 하면 여왕님이 돼요, 여왕님. 할아버지의 전통이 그것보다 큰 것이 많지만 그걸 남겨 놓고, 그 할아버지의 전통보다 작더라도 여자 가운데 대표가 되어 있으면 ‘우리 가문의 자랑인 아무개 할머니의 전통을 이어받아라.’ 한다구요.

통일교회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모든 이루어 놓은 기반이 크지만, 나중에 어머니가 승리했다고 ‘다 어머니를 존경해라.’ 그러나요, 안 그러나요?「그렇습니다.」(박수) 여자들, 앞으로 여자시대가 오게 되면 여러분도 존경받을 것 아니에요? 어머니 앞에 효녀가 되고 효자가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그 복을 자기들도 받는 거예요. 그게 천지 이치라구요.

그렇다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데, 아버지가 ‘야야, 이놈의 간나야, 나보다 더 사랑하면 안 돼.’ 그래요? 어서 사랑하라고 보고도 모른 체하겠어요, 아는 체하겠어요? 에헴 하고 돌아서면서 웃는다구요. ‘미래세계에는 우리 집안에 복이 찾아오는구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거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일본 사람 귀에는 안 맞지요?「맞습니다.」맞아요? 맞는다면 딱딱딱…! (웃음) 이것도 맞는 거예요. 맞는다고 그래요. 그래. (일본 식구들 박수 침) (웃으심) 맞는다는 것은 옳다는 걸 ‘맞는다’ 하고 귀 뺨을 맞는 것도 ‘맞는다’ 해요. 마찬가지예요.

그래, 이리 해도 좋고 저리 해도 좋다는 거예요.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아요. 살고 죽으면 더 좋다 이거예요. 한꺼번에 죽었다 살아나면 더 좋지 않아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살고 죽으면 더 좋다! 살고 죽었다고 더 좋다 하게 되면 부활이 벌어져요.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산다는 거예요. 살고 죽으면 더 좋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걱정이 무슨 걱정이에요? 그렇게 딱 알고, 나는 아무리 경계선이 벌어져 가지고 오르고 내리고 부딪치고 해서 다 깨지더라도 내가 아는 이 물, 저 바위는 절대 깨지지 않고 저 대해에 들어가 주류의 머리가 되어서 오대양을 순회할 것이다! 아아아아, 워워워워 멘. 아멘.

아멘이 좋아요, 워멘이 좋아요?「아멘.」아멘은 주류이고 워멘은 부류예요. 워워워워, 아아아! ‘아’는 자연발생이고 워 하는 건 지어서 하는 말이기 때문에 남자가 주체다, 워멘(woman;여자)이 상대이지 주체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보면 나이 많은 할아버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요?「예.」잘 돌아가요, 못 돌아가요?「잘 돌아갑니다.」잘 돌아간다구요. 일본말도 50년 전에 쓰던 말을 지금도 여지없이 다 쓸 줄 아는 거예요. 그 저장 창고가 자동 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면 재까닥 재까닥 딱맞아요. 컴퓨터 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50년 전에 쓰던 일본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으니 치매가 생길 거예요, 안 생길 거예요?

*노망이 들어요, 안 들어요? 컴퓨터는 전원만 연결하면 언제든지 작동하는 것입니다. 버튼만 누르면 틀림없이 천년 만년 똑같은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진리라고 합니다. 이치에 맞는 대답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이런 말씀을 들으면 재미가 없을 리가 없습니다. (웃음) 선생님한테 속아도 좋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