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외국어를 하는 데도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한국인은 외국어를 하는 데도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어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외국 말을 배우는 데 있어서 천재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말의 발음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의 선교사로서 한국 사람들과 똑같이 남미에 가더라도 일본 사람들은 5년이 지나도 말을 마음대로 못 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1년 반만 지나면 모두 다 말을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한국 사람들은 어디에 가든지 그 나라의 말을 그대로 쭉 받아 적는 거라구요. 백 마디의 말을 받아 적어 가지고 그대로 읽으면 그 백 마디를 다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재미있다구요. 새로운 걸 해서, 이거 해 가지고 한번 해보면 아는 거예요.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열 사람한테 그대로 말을 해봐도 알아듣기 때문에 재미가 있는 거라구요. 어제 듣고 받아 적어 놓은 것을 그대로 오늘 동서남북으로 말을 해봐도 모두 다 알아듣기 때문에 대번에 기억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일본 사람들은 아무리 말을 해봐도 몰라요. 발음을 못 알아듣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은 맥도널드를 마그도나르도라고 하지요? (웃음) 그러니까 아무리 말을 하더라도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웃음)

한국 말은 49억의 발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주의 모든 소리들 가운데 발음을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의 발음이 가능한 한국 말을 하면서 살아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60년 전에 배운 일본 말을 지금 하더라도 노망이 든 할아버지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 할아버지들보다 더 또렷하게 말을 하기 때문에 안 좋아하려 해도 안 좋아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렇다구요. 누구든지 말을 잘 하면 모두 다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래서 모두 다 기분이 좋아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선생님 자신을 잊어버리고 말씀을 해주고 있는데, 지금 이 말이 한국 말이에요, 일본 말이에요?「일본 말입니다.」아, 일본 말로 이런 집회에서 말씀하게 되면 천법에 걸린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천법을 어기면서 일본 사람들한테 명령할 수 없잖아요? 이럴 경우에는 하나님이 용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 말로 하더라도 시치레이가 아니라 햐쿠레이로 생각해 주기를 바랍니다. (박수)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