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자리에서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중앙 자리에서 사랑해야

그러니까 동서남북이 있어야 돼요. 춘하추동, 사시사철 그 가운데서 천지조화의 생성 원리가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 가운데 필요한 것이 오목 볼록이었더라! 동도 서도 남도 북도 내 볼록을 찾아요. 그럴 때 남자는 ‘예’ 해봤어요? 저 아저씨, 이놈의 영감!「해봤습니다!」해봤으면 왜 웃노? 해본 녀석이 심각하고 기쁘고 그럴 텐데, 웃으면서 에헤헤 그래? 거짓말이야. 알겠어요?

오목을 동서남북이 불렀는데, 그 다음에 볼록을 불렀는데, ‘볼록에 절대 하나밖에 없는 오목아!’ 동서남북이 부르고 있어요. 그러면 볼록도 ‘예.’ 하고, 오목도 ‘예.’ 하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서로 도망가야 되겠어요? 오목 대해서, 남편 볼록이 여편네한테 ‘오목 볼록 불렀는데 들었어?’ ‘들었어요.’ ‘그러면 뭐라고 해?’ ‘좋아하면서 오라고 해요.’ 하는데, 좋아하며 가려면 오목 볼록을 전부 다 감싸고 테이프로 해놓고 가야 되겠어요, 벗고 키스하며 춤추며 가야 되겠어요? 엉?「벌거벗고….」벌거벗고? 왜 그렇게 부끄러워하노? 자기 신랑한테 벗었다고 부끄러울 것이 어디 있어? 그것이 죄야! 부끄러하는 것이 죄라구.

아담의 아들인가요, 노아의 아들인가요? 부끄러워하다가 벌받았지요? 노아 하면 놓아주어야 될 텐데 말이에요, 하나님이 얽어맸어요. 함이 일족에 문제가 된 거예요. 왜 부끄러워해요? 밤에는 전부 다 그리워하게 되면 부채질도 이렇게 해야 다 서늘하게 되잖아요? 여자들이 그러지 않고는 만나더라도 아기를 못 배요. 아래가 차야 된다구요. 이런 얘기를 하니까 ‘선생님도 연구도 많이 했다.’ 할 거예요. 그런 것을 몰라 가지고 되겠어요? 하늘의 비밀까지 아는 선생님이 그런 것을 모르겠어요? 여자의 생리에 대해서도 잘 알아요. 그런 얘기 좀 해줄까요?「예.」

그러니까 춘하추동이 ‘내가 좋아하는 볼록 할아버지!’ 했으면, 그 다음에는 오목 할머니를 부르겠어요, 안 부르겠어요?「불러요.」‘내가 좋아하는 오목 볼록 할아버지 할머니 와!’ 하면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됩니다.」어디 가야 돼요? 동쪽에 가야 되겠어요, 동서남북 중앙에 가야 되겠어요? 동서남북 중앙에 가야 되겠어요, 동쪽 모퉁이, 남쪽 모퉁이, 서쪽 모퉁이, 북쪽 모퉁이에 가야 되겠어요?「중앙에 가야 됩니다.」

왜 중앙이에요? 중앙에 가 있으면 내가 중심이기 때문에 ‘동쪽!’ 하면 ‘네!’, ‘서쪽!’ 하면 ‘네!’, ‘남쪽!’ 하면 ‘네!’ 하고 전부 다 사시사철 360도 언제나 부르더라도 답을 해야 되는 거예요. 왜? 전부 치우침이 없어요. 위를 보나 아래를 보나 전부 다 평등스럽고 균형이 잡혀 있기 때문에, 천하에 그럴 수 있는 주인 양반이 없기 때문에 중심에 와 있으면 환영을 천년 만년 하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중심에 가고 싶지요? 식구가 열 사람이 살더라도 열 사람 가운데 자기 부처끼리 거기에 들어가 산다면 그 가운데서 중심 자리에 가서 서고 싶어요, 구석 모퉁이에 가서 서고 싶어요?「구석에요.」이 녀석 도적놈, 얼굴이 저렇게 못되게 생겼으니 그런 말을 하지. (웃음) 구석이야, 이 녀석아? 욕을 먹어도 부끄러운 줄은 아는구만. 부끄럽지 않으면, 성나면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돼. 그래도 부끄러운 줄 아니까 가망성이 있어. 앉아서 들으라구.

중앙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앉고 싶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도 알지요? 통역하니까 말이에요. 알겠어요?「예.」(*부터 일본어와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알아들어야 된다구요. 중앙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때려죽여도 좋다 이거예요, 하나도 없으니까. 욕을 해도 좋다구요, 하나도 없으니까. 없는데 죽어라, 뭐라 천대를 해도 불평할 사람, 싫어할 사람이 없으니까 욕해도 괜찮아요. 하나님도 그것을 좋아한다구요. ‘그놈의 사탄과 통하는 나쁜 할아버지 할머니 죽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웃는다는 거예요. 그만큼 됐다구요.

그러면 오목 볼록을 어디서 사랑해야 되겠어요? 중앙 자리에서 사랑해야 되겠어요, 동쪽 모퉁이에 가서 사랑해야 되겠어요?「중앙에서요.」중앙에서 높이 올라가면 어디로 올라가느냐 하면, 하나님이 앉은 보좌에까지 올라갑니다. 그렇지요? 맨 중앙 위의 보좌에까지 올라가려니, 보좌까지 올라갈 수 있는 그 아래에 서 있다고 하면 어느 자리에서 오목 볼록 사랑을 해야 되겠나 이거예요. 이것 심각한 문제예요. 선생님이 이상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말 내용은 알아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