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에게 사랑에 대해 의논하고 웃으면 가정에 평화가 이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시부모에게 사랑에 대해 의논하고 웃으면 가정에 평화가 이뤄져

이제 여러분은 선생님이 가르쳐 준 대로 틀림없이 그렇게 해야 돼요. 알겠어요?「예.」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가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생활을 하는데 그런 말 듣기 좋아해요, 나빠해요?’ 하면 듣기 좋아한다고 그래요. 여러분도 듣기 좋아요? 바람잡이들이구만. (웃음)

여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며느리가 그러면 ‘아이구, 듣기만 좋으니? 그래, 너는 어떻게 사니?’ 하고 물어 볼 거예요. ‘우리는 지금까지 부부생활을 이렇게 했어요. 그것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렇게 지내다 보니 그걸 하고 나면 피곤하고 물을 먹고 싶은데 물을 먹어야 돼요? 물 떠다 놓아야 돼요?’ 이렇게 물어 보면 다 웃는다구요. ‘네가 목이 모르면 떠다 놔야 할 것이고, 기분 좋으면 안 놓아도 좋다.’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물으면 묻는 대로 대답해 주겠어요, 안 해주겠어요? 한 3일쯤, 한 일주일쯤 그런 얘기를 하고 나서는 할머니 보기에, 시아버지 시어머니 보기에 부끄럽겠어요, 재미있겠어요?「재미있겠어요.」그러니 일주일 했으면 한 달 해보고, 한 달 했으면 24시간 매일같이 사랑하고 나서는 ‘할아버지, 우리 낭군은 오늘 이렇게 사랑하는데 조금 몸이 고달픈 것 같아요. 보약 한 재 지어 먹여야 되겠소.’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약 사라고 돈 주겠어요, 안 주겠어요?「주지요.」주어요. 어머니 아버지보고 얘기하면 보약 사 먹이라고 돈 주겠어요, 안 주겠어요?「주지요.」신랑보고 돈 달래서 보약 먹이겠다는 여자는 쌍년이에요, 쌍년. (웃음) 그런 것을 생각하라구요.

자기 사랑관계에 대해서 보고 듣고, 어머니 아버지, 누구보다 기뻐할 수 있는 생활을 하라는 거예요. 그러한 시어머니 시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그 집은 며느리를 맞아 가지고 행복의 천운이 찾아와서 복의 복이 줄줄이 달린다고 하더이다! 아멘! ‘아이구, 좋아.’ 해봐요.「아이고, 좋아.」

시아버지도, 호랑이 같은 시어머니도, 어머니 아버지도 천하의 그 모든 얘기를 듣고 웃고 주고받으면 말이에요, 평화는 거기서부터 이뤄져 나가요. 남자끼리 모이면 그런 얘기를 하지요? 우리 색시가 어떻고 하는 그런 얘기를 하지요? 네 색시야? 기운이 좀 없겠구만. 하루저녁에 세 번만 하게 되면 도망가겠다. 기록이 얼마야? 기록이 말이야, 밤 작업 기록이 몇 번이냐 이거야. (웃음) 언제나 남편한테 지지?「예. 그래요.」(웃음)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통일교회는 전부 다 알아요. 깊은 골방 시어머니의 장롱 밑에 있는 보물단지까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죽기 전에 ‘야 너 내 보물 전부 가져라.’ 하는 것처럼….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네 색시야?「예.」좋은 색시를 얻어 줬네.「감사합니다.」너는 맨 처음에 탐탁하게 생각지 않았지?「남편이 저를 안 좋아했어요.」안 좋아하게 돼 있어. 너도 안 좋아했지? 안 좋아했으니까 그렇게 안 좋아했지, 네가 좋아했으면 좋아했을 거 아니야? 마찬가지지 뭐. 여기 아들이야? 아들이 셋이야?「예.」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