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가 그렇듯이 몸과 마음도 주체 대상으로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인체가 그렇듯이 몸과 마음도 주체 대상으로 하나돼야

여러분, 이 발 끝에 간 피가 말이에요, 머리에도 가고, 몸 전체에 가나요, 안 가나요? 그래, 발에 갔던 피라고 머리가 ‘아이구, 너 오지 마라, 오지 마라.’ 그러나요? (웃으심) 높은 데나 낮은 데나, 어디나 다 거친다는 것입니다. 피가 그래야만, 신경이 그래야만 살게 되어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야 산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피가 있고 신경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웃으심) 하나님을 누구라고 그랬어요? 하나님이 누구예요? 우리 인간의 아버지라고 그러지요? 여러분에게 보이는 핏줄, 보이는 신경계통이 다 있지만 말이에요,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요. 마음적인, 우리 마음의 중심 자리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신경하고 핏줄이 주체와 상대가 돼 있으면, 우리 몸뚱이가 하나님의 신경 앞에 핏줄이 된다고 할 때, 이것이 통하겠어요, 안 통하겠어요? (통역에 대하여)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말이야.「하나님이 필요한가요?」아니, 몸뚱이의 피가 신경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거야.「필요합니다.」신경하고 핏줄은 상대예요.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밸런스를 취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마음이 있지요? 또 몸이 있지요? 그래, 그게 밸런스가 되어 있어요, 싸워요? 싸우고 있어요, 하나되어 있어요?「싸우고 있습니다.」(웃음) 신경계하고 핏줄이 싸워요?「하나돼 있습니다.」조화돼 있어요. 그런데 왜 여러분 마음하고 몸은 싸워요? 그 둘이 싸우라고 생겼겠어요, 하나되라고 생겼겠어요?「하나되라고 생겼습니다.」그런데 왜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이 잘못 만들었다는 말이 나오고, 하나님이 없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왜, 왜?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인간이 사고덩이다, 고장난 물건이다 하는 말을 안 붙일 수 없어요.

여기 할아버지는 나이가 많구만. 그래, 몸과 마음이 지금도 싸우고 있어? (웃음)「싸우고 있지만 하나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언제 돼?「곧 됩니다.」곧 된다 된다 하면서 지금 할아버지가 되었다구. (웃음) 그게 문제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인간하고 하나되고 싶겠어요, 안 되고 싶겠어요?「하나되고 싶습니다.」하나되고 싶다는 거예요. 왜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의 속성이 뭐냐 하면, 절대?유일?영원?불변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여러분도 아버지를 닮았겠어요, 안 닮았겠어요? 닮았어요, 안 닮았어요?「안 닮았습니다.」그 결과가 뭐예요? 그 결과가 문제라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타락한 후손으로 태어난, 타락한 후에 태어난 인류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