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끼리 결혼하면 평화의 세계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원수끼리 결혼하면 평화의 세계가 돼

핏줄이 내 정신 여하에 따라가야 돼요. 그건 뭐냐 하면, 죽을 때는 부모를 찾아요. ‘엄마, 하나님!’ 하고 말이에요. 둘이 되어서라도 둘 다 ‘부모님’ ‘하나님!’ 그 정신이 있어야 거기서부터 사랑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 그렇게 믿어 봤어요?

세상의 어떤 부모가 죽었을 때 통곡하는 것보다도 그 이상 타락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을 대해서 ‘아이고, 나 죽고 못 산다.’ 하고 통곡해 봤어요? 핏줄이 달라졌는데, 자기 핏줄, 본래의 어머니 아버지는 모르고 살고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안다면 밥을 먹으나 어디나 그걸 찾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가만히 있겠어요? 밤이든 낮이든 찾고, 자다가 찾고, 일하고 나서 찾고, 일생 동안 찾아다니면서 눈물 흘리고 다니는 거예요. 영원히 찾아야 돼요.

핏줄이 달라졌는데 어떻게 핏줄이 달라졌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타락이 뭐냐 하면, 자기부터 생각한 거예요. 자각이에요. 자기 자각을 한 것이 타락이에요. 해와도 그렇고, 전부 다 그래요.

미국이 개인주의 나라예요, 공적인 주의를 부르짖는 나라예요?「개인주의 나라입니다.」*모든 미국 사람들은 개인주의의 왕이 되어 있습니다. 왜 기독교 국가가 이렇게 타락했어요? 왜 그래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실용주의, 프래그머티즘이 뭐예요? 보이는 것, 보이는 것만 찾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권이 지금 다 깨져 가지고 망하게 되었어요.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원수까지. 하나님도 그런 거예요. 여기 지금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이 원수를 사랑해요? 고르바초프가 뭐예요? 공산당의 괴수예요. 그가 망하게 될 때 방문했어요. 김일성이 원수예요. 그도 망하게 될 때 방문했고, 여기 패러컨 하게 되면 기독교의 3인자 원수예요. 이들을 화합시켜 가지고 전부 사랑하게끔 품고 나온 거예요.

나중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원수 원수끼리 사돈을 맺어야 돼요. 임자들 둘이 원수라면 아들딸을 중심삼고 며느리 삼고 사위 삼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처럼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보다 더 훌륭한 아들딸, 잘 사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야 된다구요. 그래 놓으면 거기서 평화의 세계가 오는 거예요.

미국이 살 수 있는 길은 뭐냐? 일본 나라든가 제일 인종차별 하던 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돈을 맺겠다고, ‘나라가 없어도 좋습니다. 사돈 맺는 것이 더 귀합니다.’ 하게 되면 이 미국은 세계를 앉아서 치리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못 막는다는 거예요.

천국 가기 위한 출발은 무엇이냐? 여러분 개인의 원수, 부락의 원수, 나라의 원수, 세계의 원수, 하나님의 원수인 악마까지도 사랑해 가지고 악마의 아들하고 하나님의 아들하고 결혼시키자고 서로 사돈 맺으면 세계는 평화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사탄의 아들딸 중 하나님은 사탄의 아들딸을 며느리 삼고 사위 삼으면 평화의 세계가 되는 것을 아는데 그걸 싫어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결혼한 아들딸을 대해서 사탄도 인류를 미워하지 않고 반대로 사랑하고, 또 하나님도 사탄 패들을 심판하는 대신 그 반대로 사랑해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이 되라고 둘 다 얘기하면 거기서부터 평화의 세계는 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까지도 천국 가야 돼요. 본래가 천사장을 하늘나라에 데리고 들어가려고 했던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못 간 거예요. 그걸 본연의 자리에 갖다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1998년 6월 13일에 성인들하고 살인마들을 같이 축복해 줬어요. 2차대전의 히틀러, 무솔리니, 도조, 레닌, 스탈린을 축복해 준 거예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성인이라고 나은 게 없어요. 하나님 앞에는 다 죄인이에요. 몸 마음이 싸워요. 그거하고 여기가 몇 단계 떨어질 뿐이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