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흐름을 따라 지상세계는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흐름을 따라 지상세계는 살아야

이 말씀한 논법에 있어서 어느 분야가 결합되어 있느냐가 진짜 문제가 돼요. 그 휘장이 막혀 버린다구. 휘장이 막히면 햇빛이 비추어지지 않아요. 공기가 통하지를 않아요. 얼마나 질식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오직 사랑만이…. 사랑에 의해서 들어오게 되어 있고, 사랑의 흐름을 따라 가지고 지상세계는 살아가는 거예요. 또 영계의 무한한 대해와 같은 세계가 사랑과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거기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구요.

하나님이 움직이는 이 우주 전체가 사랑의 공기를 따라 가지고 살게 돼 있어요. 공기가 없으면 살 존재가 없기 때문에 공기 있는 곳을 있는 힘을 다해서 보조를 맞추어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세계라구요. 알겠어요?「예.」

언제든지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게 될 때는 내 죽음 고개를 넘을 수 있는 하나의 수평 기준을 놓고 왼쪽으로 가느냐 바른쪽으로 가느냐 할 때, 바른쪽으로 가야 돼요. 우주 앞에 얼마나 신세를 졌어요? 그렇지 않아요?

미물의 모든 초목으로부터, 원소로부터 몸 구성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전부 흡수해 버려 가지고 값없이 받았어요. 값없이 받아 커 가지고 살다가 가는데는 어디로 가느냐? 더 큰 값없는 세계, 무한한 하나님 자체, 모든 생활적인 감정으로부터 실체 자체가 화할 수 있는 통일적인 사랑의 실체권을 향해 가는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돈, 지식이니 권력이니 그건 아무 관계가 없다 그거예요. 그것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그것은 우리 인간이 살 수 있는 부대적인 조건입니다. 원칙 조건인 사랑의 원소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어린애로부터 그렇고, 사는 것도 전부 다 주고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무한한 빚을 져 가지고 우주의 혜택을 공급받은 실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무한한 혜택을 받아 가지고 어떻게 될 것이냐? 그 받은 자체가 무한한 주인 앞에 가게 될 때 정상적인 순환운동이 벌어져요. 작은 것은 작은 대로 환원해야 돼요. 순환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큰 것은 큰 대로 순환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더 큰 데로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최후의 더 큰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일체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놀라운 인생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죽을 때는 어떻게 죽어야 되느냐? 자기 친구들과 아들딸과 같이 좋은 호화로운 집에서 죽는 것이 아니에요. 형제들이 생사지권에서 신음하고 있는 그 자리를 구해주려다가 도중에 죽었다면 그 모든 형제들이 추모할 수 있는 대표자요, 세계 앞에 모든 역사적 전통을 남기는 기록적인 자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