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해드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해드리자

자기 자신을 알아야 돼요. 이놈의 뿌리가 얼마만큼 깊이 박혔어요? 뿌리가 두 가닥이에요. 가짜 뿌리, 진짜 뿌리가 있어요. 자기들이 양심적으로 기도할 때 자기를 평탄같이 펴 가지고 분석해 보라구요. 내가 아버지 앞에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설 수 있는 자리가 어디 있어요? 천년 연구하더라도 부족한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기 때문에 어디 높은 자리에 안 가려고 그래요. 감옥 들어간 자식들, 지옥 가 있는 자식들이 있는데 그 애비 되고 부모 된 자리에서 좋은 자리를 찾아가 편안히 무슨 호화찬란한 영광을 받으라구? 만수무강하라구? 그건 미친 것들의 말이에요. 방편적인 말을 해서 자기가 거기에 서서 다리를 놔 가지고 공짜 해먹겠다는 도둑 심보가 있다구요, 전부 다.

자, 그렇게 알고…. 앞으로 2000년이 지나가요. 3000년을 새로이 출발하는데 하나님을 앞으로 왕위에 올려야 돼요. 즉위식을 해주어야 됩니다. 누가? 참부모가. 여러분이, 내가, 우리 가정이, 우리 일족이 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자리에 서 있어요. 전부 내가 수고해서 원리 말씀을 찾은 것은 인류를 위하고 후손을 위한 거예요. 하나님도 나 때문에 인연된 것이 아니에요. 만민을 위한 것이에요. 통과 장치예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무가 아무리 크더라도 봄이 되게 되면 푸른 잎이 무성히 나와야 되나요, 안 나와야 되나요?「나와야 됩니다.」그래, 무성히 나와서 꽃도 피워야지요?「예.」열매 맺혀야지, 떨어져서는 안 되잖아요. 감나무 같은 것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많이 떨어졌냐 하는 걸 볼 때, 그 주인이 정성 안 들이고 비료를 안 주고 영양을 안 주면 많이 떨어지는 거라구요. 나무도 죽을 때까지 주인의 사랑을 받고 관리를 받아야 돼요. 보호해야 돼요.

동물 같은 것, 개 같은 것을 길러봐요. 내가 옛날에 학생시대에 개를 참 데리고 놀기를 좋아하고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이게 죽게 될 때는 벌써 알아요. 벌써 신호를 해요. 반드시 죽게 될 때는 개집에서 안 죽어요. 나가 죽어요. 10년, 12년, 13년 되니까 전부 다 집을 떠나기 시작해요. 저녁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는 주인이 있는데는 안 보이고 저녁에 늦게 들어와서, 밤에 와서 물먹고 나가 버려요.

이래 가지고 주인을 모시고 살던 거와 마찬가지로 동네 먼데 가 가지고 아침이나 점심이나 자기 자라던 집 주인을 바라보고 하루 하루 지내요. 죽게 될 때는 머리를 주인을 향해서 죽어 가는 거예요. 놀라운 거예요, 그게. 주인을 위해서는 어디 갔는지 모르게끔 죽어요. 코끼리들도 그렇잖아요? 징조가 있지요? 모든 만물이 그래요. 주인에서 났으니 주인의 사랑을 받다가 갈 때는 주인을 위해서, 주인 밑에서, 주인의 보호권 내에서 죽어 가려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짐승들도 사람 동네 가까운 데, 인기 소리가 들리는 데서 살지 사람 소리 안 들리는 데는 안 산다는 거예요. 모든 만물이 그래요.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래요. 바다 같은 데 가더라도 큰 고기들은 안다는 거예요. 정성들이게 되면 고기들이 와서 인사해요. 이런 말 하면 다 꿈같은 얘기라고 다 그럴 거라구요. 인사하는 고기들을 잡겠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곱게 보낼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처음 잡는 고기는 놔주는 것을 지금까지 해 나왔어요, 아무리 크더라도. 사랑 때문이에요.

그렇잖아요? 자기 고향 산천, 부모를 저 버리고 남극의 끝에 와 가지고 누구를 사랑하느냐? 부모가 사랑하던 짐승들을 대신 사랑한다고 할 때는 부모 대신 자리에 서기 때문에 부모의 영이 나와 더불어 해방되는 혜택을 받게 되는 거라구요. 연관 관계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이라는 것은 무서운 거예요. 임자들도 선생님이 있으면 선생님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 영계를 모르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예.」눈썹이니 무엇이니 다 이게 알고 태어나지 않았어요? 모르고 태어난 것이 없어요. 물질이 먼저냐, 정신이 먼저냐? 거 수작도 말라는 거예요. 물질이 먼저 있을 수 있어요?

영계를 중심삼은 실체적 상대 가치를 어떻게 이루느냐 이거예요. 물질도 마음 같은 데, 마음 기준에…. 내 사랑에 주인의 사랑을 채워 가지고 길러 갈 줄 알아야 그 동물도 영계에 따라 들어간다는 거예요. 영인체가 없고 영생이 없지만 기르던 것이 저나라에 가면 그 개가 나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