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뚱이는 영인체를 보호해 주는 보호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몸뚱이는 영인체를 보호해 주는 보호물

요전에 총생축헌납이라고 할 때, 물건 가지고 거짓말해 싸우고 전부 다가…. 베드로 앞에 아나니아 부부가 재산을 팔아 가지고 바치는데 자기 절반 바치니까 그 자리에서 장사 지내 나가잖아요? 그것 알아요? 성경에 있지요? 아나니아 부부가…. 마찬가지예요.

그게 뭘 귀해요? 똥구더기 같은 거예요. 그것이 배 안에 들어가 있지 않은 똥의 후보자예요. 똥이 미운 것이 아니에요. 나를 살려준 영양분을 짠 찌꺼기예요. 오줌이 원수이고 똥이 원수예요? 그거 얼마나 수고로운 길을 나를 위해서 갔느냐 이거예요. 나를 살릴 수 있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급해 가지고 남은 거예요. 그것을 품고 있던 꺼풀이에요. 아기가 복중에 있을 때 태를 배 가지고 태 가운데 있어 박차고 나오는데, 탯줄을 전부 다 말려 가지고 자기 어머니 사랑한 예물로서 앞으로 자라면 전수해 줘야 돼요. 그것이 귀한 거예요. 자기를 열 개월 동안 안전 보장한 귀한 물건이에요.

이 몸뚱이도 마찬가지예요. 일생 동안 나를 보호해 주고 영인체가 상처받을 수 있는 전부의 어려운 길을 다 막아주고 방어해 준 자기의 귀한 보호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은 가정이 공동묘지, 원전에 가서 여기 교회에 와 있지 않아도 원전에 언제든지 있다는 거예요. 자기 몸의 보호하던 자체가 있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 거기 있는 거예요. 일생 동안 산다는 것은 자기가 빚진 것을 갚는 거예요. 최고의 수평선이 되어야 돼요. 물의 최고의 수평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복중세계에서 건강한 아기로 태어나는 것인데, 반드시 그 고개를 넘어야 돼요. 파괴시켜야 돼요. 파괴시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엄마도 힘들어야 되고 아기도 있는 힘을 다해야 그게 파괴되지요? 엄마 아기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주머니가 뭐라고 할까, 비닐같이 아무나 쨀 수 있으면 되겠어요? 든든한 거예요. 죽을힘을 다해 터뜨리고 나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몸뚱이도 그래요. 팔십 일생 동안 나를 보호하던 무장된 보호 가죽이기 때문에 아무나 함부로 죽일 수 없다 그거예요. 자기 죽을 때는 어린애 때에 힘까지 다 써야 된다고 그러잖아요? 그것이 맞는 말이에요. 강하게 터뜨려 나가야 돼요.

그렇게 볼 때 사랑의 세계에 태어나면 그걸 터뜨릴 길이 없어요. 하나님을 밀어제끼고 다른 데 갈 수 있나요? 아무리 간다, 아무리 뛰쳐 나와도 하나님 보자기 안에 들어가 있는 거지요. 그것을 터뜨릴 수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터뜨릴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이 최고의 해방이에요. 그 세계에 가당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은 무한한 거예요. 무한한 거예요. 상상에 미칠 수 없는 무한한 공간이라는 거예요. 그 세계에 가고 싶어요?

한국에 살다가 외국 나가 보면 일본 갔다온 것도 자랑하고 세계를 얼마나 돌아다녔는가를 자랑하고 말이에요. 오대양이면 오대양 어디 가서 낚시질하고 어디 가서 목욕하고 어디 관광 갔다는 얘기가 다 자랑 아니에요? 전부 다 나에게 부여된 예물들이에요. 선물이에요. 내가 마음대로 사랑할 수 있고,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환경과 관계되어 있는, 연체적 사명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내가 모든 우주로부터 받고, 우주로부터 전부 다 빚을 졌으면 갚아야지요? 안 그래요? 사랑을 가지고 갚는데는 큰 부모님의 사랑을 조그만 예물 하나라도 전체 대신한 것으로 취급해 준다구요. 예물이 그거예요. 조그만한 것을 사랑의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메워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 위함 받고 위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자기를 중심삼은 개념이 없어요. 상대를 중심삼은 주체 개념 가운데서 위하고 위함을 받는 길이 있어요. 그 가운데는 자기라는 존재는 없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운동은 정지가 돼요. 영점으로 더 큰 것을 주려고 잊어버리고 다 이럴 때 점점 커 간다구요. 내가 이 만큼 했다. 선생님도 일생 동안 그래요. 내가 그런 무엇을 정했다면 지금까지 세계적인 일을 못 해요. 요즘에 와서 환태평양 섭리는 또 뭐예요? 물에서 왔으니 물을 중심삼고 물 둥지를 거쳐야 돼요. 모든 지상도 아시아 대륙, 남북 대륙이 쌍둥이예요. 하와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섬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디에 태어나야 되느냐 이거예요. 육지에 태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중간 완충지대인 여기서 일본과 미국을 중심삼아 하나 만드는 데 있어서 어머니하고 장자가 하나되어야 되는데 누가? 아버지가 해야 됩니다. 그래서 대양을 해방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복중에서 두 아들딸을 낳아 버려야 돼요. 딱 그래요.

태평양 깊은 데는 1만 미터 이상, 1만 132미터가 돼요. 필리핀 가까이 거기가 말이에요. 그리고 코너 지역은 6천 미터예요. 상대적 관계예요. 물이 그 가운데 흐른다구요,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땅 위에 있는 산맥을 다 바다에 갖다 처넣으면 바닷물만 남겠어요, 육지가 보이겠어요?「육지가 보여요.」육지가 있어도 물 가운데 나왔어요. 그래야 된다구.

그래, 물에 떠 있는 존재들이에요. 거기에서 동물이나 식물이나 서로가 다 상응하면서 우주 형태를 구성해 가지고 연체적 생활이상 무대가 되어 있는 것이 지상세계입니다. 영계도 마찬가지예요. 거기는 국경이 없어요. 영국 사람, 무슨 미국 사람 하는 것이 없다구요. 여기서 영국 사람, 미국 사람이 다르지요? 동양 사람, 서양 사람이 다르지요? 영계는 그것이 없어요. 동양 사람이나 누구나 다 형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