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란 세계 인류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영광이란 세계 인류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것

자기를 위해서 죽은 사람은 안 돼요. 그것은 그림자가 생기는 패예요. 이 세계 하늘땅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죽으면 빛이 되는 거예요, 빛. 빛이 되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개념을 떠나 가지고는 빛이…. 빛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영광이라는 것이 뭐예요? 혼자 잘사는 것이 영광이에요?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 뭐예요? 상하 좌우 전후 국민까지, 나라까지, 세계 인류와 더불어 화합하고, 거기에 환영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사는 것이 영광이에요, 영광.

그렇잖아요? 영광(榮光)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고른 것을 말하는 거예요. ‘영(榮)’ 자라는 것에는 ‘불 화(火)’ 둘하고 ‘갓머리(?)’ 하고 ‘나무 목(木)’이 다 들어가 있어요. 나무와 집과 불, 빛이 다 들어가 있다구. ‘빛 광(光)’ 자도 그래요. 영광을 말해요. 모든 전부가 좋아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해야 주체적 입장에서 영광이라는 말을 쓰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받았으니 전체 앞에 줄 수 있어 가지고 호흡할 수 있어야 편안한 거예요. 세포가 거기에 전부 다 균형을 취해 가지고 사인 커브로 움직이는 그 주파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돼요. 그 주파는 높지만 이 형태는 작더라도 그 형태로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이게.

전기도 그래요. 삼상이에요, 삼상. 이게 고리가 셋이에요. 하나는 이렇게 해 가지고 가는데 이게 중간으로 가고, 또 이렇게 가요. 이 셋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연결시켜 나오기 때문에 전기가 정전하면 깜박깜박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 빨리 흐르기 때문에 선으로 보여요. 눈이 오차가 있어요. 그것이 삼상이 되어 있어요.

이런 것을 볼 때 우주는 3원색이니, 3영양소니 해서 모든 것이 3수를 따라 되어 있어요. 이것도 3단계예요. 이건(입) 물의 세계를 말해요. 물을 먹지요, 여기로? 밥도 물이에요. 밥이 60퍼센트 이상이 전부 다 물이라구. 이것은 뭐예요? 여기로 물먹나요? 수중시대가 필요해요, 수중시대. 이건 수중시대니까 아래에 있어야 되고, 공기는 중간시대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사랑의 시대를 말해요. 눈은 최고의 높은 것을 말해요. 눈 때문에 머리가 돌아가요. 사랑 때문에, 이상 때문에 모든 것은 움직인다는 말이라구요. 이것(귀)은 사방을 말해요, 사방.

오관이 다 어디 있느냐? 손도 이것이 오관이에요. 살이 있는데는 오관이에요. 감촉 다 알고, 이것이 정보처예요. 전부 다 듣고 보고, 맡고 맛보고. 정보관이라구요. 그래서 내 생명이 상충을 느끼지 않고 화합해 가지고 전부가 흠이 없이 살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사카(soccer;축구) 볼이면 사카 볼이 쭈그러진 데가 없어요. 쭈그러진 데가 있으면 큰일나지요. 한 모퉁이 되면 가다가도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자체를 볼 때 3단계가 다 되어 있잖아요? 자, 읽으라구요.

저렇게 세밀히 되어 있어요. 그래, 영계에 가 가지고 내려오고 싶으면 말이에요, 사랑의 마음이 강한 사람은 어디든지 내려가요. 어디든 도울 수 있는 거예요. 높은 데에 다 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이치를 이론적으로, 자연 현상세계가 그와 같이 연결된 사실을 알게 될 때, 그 가운데 사는 사람이 환경적 현상권을 무시해 산다는 것은 스스로 다리를 자르고 껍데기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화합해야 됩니다.

숨쉬는 것도 자꾸 세 번 계속해서 공기를 들이쉬어 보라구요. 들이쉬면 되나요? 열 번 들이쉬고 한 번 하면 죽어요. 쭈그러 들어가겠어요, 크겠어요? 마찬가지라구. 전부 다 상대적이 되어야 돼요. 주고받는 거예요. 우주 앞에 받았으니 주어야 되는 거예요. 주는데는 더 가치 있는 것을 주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게 사랑을 위해서 주는 거예요. 그게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사는 동안 우주로부터 생명의 요소를 받아 가지고 사랑의 전통을 있게 한 모든 우주 앞에, 근원 앞에 갚아야 된다는 거예요. 갚는데는 어떤 자리에서 갚느냐? 고생하면서라도 그 위에서 갚겠다고 하게 될 때, 끝이에요, 끝. 끝에 와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 끝에 와 가지고 돌아올 수 없어요. 죽더라도 갚겠다고 해야지 낮의 시대를 지나고 밤의 시대를 지나 구형을 갖추게 되는 거예요. 구형을 갖추게 되면 그 위에 있는 절반은 언제나 밝고 절반은 어둡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삶의 길을 가야만 밤낮의 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로 보면 혈통적으로 더럽혀진 핏줄을 끊어야 된다는 말도 있지만, 자연이치가 그래요. 낮이 있으면 밤이 있어야 돼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낮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 가지고 안 된다구요. 낮이 있으면 밤을 그리워해야 되고 밤이 있으면 낮을 그리워해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 말이라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