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국?초지구적 내용을 중심삼고 훈독회 교본을 짜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초한국?초지구적 내용을 중심삼고 훈독회 교본을 짜라

자, 이제 전체 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앞으로 훈독회 할 수 있는 내용, 여기 본부에서 전부 다 추린 모든 것을 감정해야 할 때가 왔어요. 본부가 했다고 절대시하지 말라구. 황선조가 주동이 돼 가지고 했다고 절대시하지 말라구. 협회장인 내가 한 것이 제일이다 할 수 없어요. 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이루는데 부족한 것이 있으면 보충할 수 있게끔 미국에서도 찾으라고 하고 일본도 그렇게 하라고 해야 돼요.

영어권이나 일본 사람들을 보니 한국어를 몰라요. 그러니까 가다가 곁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으면 안 돼요. 한국 사람이 미국 가 있고, 일본 가 있으면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세계 무대에서 보기 때문에 보는 것이 달라요. 한국의 협회장이 감정하고 활동하는 무대와 달라요. 그런 내용을 자기들이 여기서 하면 빼놓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그런 새로운 무엇을 편성해 가지고 세계적인 총의에 의한 그런 내용을 온전히 보강해야 돼요. 한국적인 제한적인 환경에 맞추어서는 안 된다구요. 초한국적, 초지구적인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 훈독회 교본을 짜야 돼요. 알겠어요?「예.」

자기가 손대서 만든 것이 제일이고 남들이 한 것은…. 지금 선생님이 하는 것을 모르고 있잖아요? 환태평양에 대한 얘기를 하라면 30점도 못 받아요. 지금까지 한국이 제일이다 하는 이놈의 자식들, 교구장이라고 해 가지고 20년 30년 되었는데 하나도 몰라 가지고 원리 말씀 강연하는 그것 가지고 해 먹겠다고? 유치원도 안 된다구.

나라의 대통령 하게 되면 세계를 따라다니면서 그 일을 기록해 가지고 역사 전통에 부가시키려고 움직이고 있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이 보다 큰 세계적일 때는 그 세계적인 전통을 새로 세워 가지고 지금 나온 전통을 무시하고 거기에 차원 높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연결시켜 나가야 됩니다. 턱이 있더라도 턱이 나쁜 것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턱이 있다고 ‘아이고, 안 됐다.’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된다구.

선생님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요? 밤중에 앉아 가지고 꿈꾸고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뒷방에서 공론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공론에 따라 움직였으면 지금까지 이 자리까지 나왔겠어요? 아예, 상대를 하지 않았어요. 여기 전부 다 가깝던 사람들하고 의논 안 했어요. 어머니하고도 의논 안 해요. 어머니하고 의논해서 했으면, 어머니 따라가다가는 어머니 원하는 대로 내가 해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요사스런 물건이에요. 조건만 딱 해 가지고 자기 중심삼고 보자기에 싸서 들이 감으려고 그래요.

여자는 언제나 요사스런 물건이에요. 사랑의 한발자국 틀리면 천야만야한 지옥의 밑창에 떨어져요. 백척간두라는 말이 있지요? 거기서 한발자국 가면 어떻게 되나요? 떨어져서 옥살 박살이 돼지요? 먼저 닿는 데가 옥살 박살 돼요. 머리가 깨지고 다리가 뭉그러지고 전부 다 그래요. 무서운 길을 가고 있어요.

선생님이 이 길까지 나올 때 얼마나 심각했던가 생각해 보라구.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그 무엇이 유혹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 유혹하는 것을 뚫고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의 가슴에다 못을 박고 줄을 달아서 올라가야 된다구요. 내가 무슨 말을 했나, 이제? 하나님의 가슴에다 뭐? 대못을 박아 놓고 줄 달은 것이 뽑아지지 않게끔 해 놓고 올라가야 된다구.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당기면 하나님이 살이 있으면 살가죽으로부터, 살로부터, 뼈다귀로부터, 골수까지 끌려온다는 거예요. 그런 사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이렇게 앉아 가지고 생각같이 될 것 같아요? 천신만고예요, 천신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