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를 싸놓고 명령을 기다려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보따리를 싸놓고 명령을 기다려라

그렇기 때문에 대양에서, 바다 위에서 살아야 되겠으니 섬나라를 찾아가 훈련하는 거예요. 육지를 떠나, 대륙에서 반도를 거쳐 가지고 섬나라 대양에서, 바다에서 물귀신이 안 되어 가지고 다시 상륙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대륙과 반도와 해양세계의 환원을 선포하고, 도로 돌아가기 위해서 하늘나라의 4대 심정권 환원을 선포했는데, 이게 다 뭐예요? 깨끗하고 거룩한, 순결된 사랑의 전통, 핏줄을 중심삼고 일치될 수 있는 통일적인 한 몸이 돼야 됩니다.

보면 큰 남자와 큰 여자의 두 사람밖에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에게는. 그럴 것 아니에요? 하나님의 형상 성상을 갈라놓은 것이 사람인데, 사람은 성상과 형상으로 남자 여자라는 거예요. 그것이 완전히 때가 되면 큰 두 사람과 같은 이들이 어머니 아버지, 천지부모가 되고, 그 중간에, 그 뼈에 하나님이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님이 마음적 입장에 있고, 천지부모가 몸적 입장에 있고, 인류들은 그 세포 입장에 있어서 한 몸이 되어야 돼요. 그런데 심정권을 체휼하지 못한 사람들은 거기에서 껍데기가 되고 때가 되어 밀려 나가고 떨어져서 흘러간다는 걸을 알아야 돼요. 살이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여러분 후손들은 어차피 역사시대에 흘러가는 패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냥 그대로 있다가는 말이에요. 선생님이 영계에 가더라도 지금 영계를, 하나님이 본래 창조한 세계를, 더럽고 한으로 뒤덮였던 그것을 남겨놓지 않고 새로운 천국을 창조해 달라고도 할 수 있어요. 창조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디 가 가지고도 자기가 살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런 해방된 세계를 향해 나가야 되는데, 지상에 있어서 자기의 환경적 여건에 얽매여 가지고 낑낑대고 그 소유권에 드리워서 발걸음을 돌려 뒤를 돌아보다가는, 뭐예요?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가던 누구?「롯입니다.」롯의 처는 소금기둥이 되었는데, 그 이상이 될 거라구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갈 길을 정비해야 되겠어요. 언제나 축복가정들은 보따리 싸 가지고 선생님의 명령을 기다리라고 그랬지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