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가 보자 같이 가 보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손잡고 가 보자 같이 가 보자

그것이 하늘의 신세와 똑같아요.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문 총재를 없애려고 세상이, 하늘땅이 다 동원됐어요. 알겠어요?「예.」그런 부모님을 모신 아들딸은 효자가 되어야 돼요, 암만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그래요. 매를 맞고 피를 토하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위로해야 돼요.

부모님이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했으면 여러분이 부모님을 그렇게 해줘야 돼요. 다 알아요? 알아요, 무슨 말인지?「예.」눈감고 죽어 묻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만하면 알 거라, 심정이 어떻다는 것을. 아무리 어렵더라도 자기 아들딸을 붙들고 눈물지을 사이가 없어요. 자기의 숙명적인 과제가 첩첩이 가로놓여 있으니 그걸 가기 전에는.

아브라함도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할 때 그런 심정의 일단을 알았기 때문에 그 고개를 뒤넘이치면서 넘어 나온 거예요. 선생님은 뒤넘이치지 않았어요. 당연한 일로서 받아들이고 소화하고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충신의 도리를 하는 데 있어서는 충신 이상의 자리에 서서 훈련을 해야 되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담됨)

박구배!「예.」여기에 젊은 사람들은 앞으로 남극에서 크릴새우를 잡는 데 못해도 한 번씩은 갔다 와야 돼, 여기에 책임자들도. 곽정환!「예.」다 한 번씩 갔다 와야 돼.

나도 갔다 오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 대신 보급할 수 있는 책임자가 없기 때문에 그걸 치다꺼리하기 위해서 남지만, 다 훈련시키려고 그래요. 남극의 외로움, 북극의 외로움, 주인 잃어버린 탄식을 하며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었을 때 두 발로 짚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을 사랑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