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자녀들도 운동 공부 등 못하는 것이 없이 잘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자녀들도 운동 공부 등 못하는 것이 없이 잘한다

우리 애들이 그래요. 남이 못 하는 운동을 잘 해요. 요즘엔 주주쓰(柔術)라는 운동이 있더구만. 그것은 가라테(唐手)보다도…. 붙어 가지고 하는데 앉아 가지고 뼈다귀, 모가지를 틀고 이러는 거예요. 거기서 죽지 않고, 졸라 매더라도 죽지 않아야 돼요. 그런 훈련을 하더라구요. ‘야야, 잘 한다!’ 한 거예요. 세 형제가 나서면 문제되는 녀석 몇 명은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문제없어요. 알겠어요?「예.」

따라다니는 수위가 필요 없어요. 자동차가 있으면 여기서부터 옆으로 타고 넘어가요. 그런 훈련도 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가다가 언제 총 맞을지 모르니 준비해!’ 한 거예요. 그거 시켜야 되겠어요, 말아야 되겠어요?

대학을 다니는데 하버드대학을 많이 갔다구요. 아마 가정 중에 형제들 가운데 하버드대학 졸업생이 제일 많은 것이 미국에서도 없는 기록이 될지도 몰라요. 하버드대학 출신이 많아요.

이래 가지고 ‘야야, 너는 형님들이 다 나왔는데 왜 꼴래미에 갔어? 들어가!’ 한 거예요. 형진이도 공부할 시간에 운동을 한 거예요. 그래서 재작년에 내가 한마디했더니 ‘아, 문제없습니다. 두고 보소. 내가 가나, 못 가나?’ 하더니 떡 요전에 ‘아빠, 나 하버드대학에 가게 됐습니다.’ 하는 거예요.

‘어떻게? 누구한테 사바사바해서 교섭했나?’ 한 거예요. 토니가 있거든. 하버드 신학대학원을 나온 거예요. 하버드대학 졸업한 사람을 종으로 부리고 있어요. 집에서 잘못하고 오면 문닫아 버려요. 안 열어 줘요. ‘어떻게 알아요?’ 하면 ‘너 이 자식, 이러이러한 잘못을 하지 않았어? 못 들어와!’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울고불고 이래 가지고…. 그러니까 선생 중에 선생이에요. 알겠어요? 그런 아들들을 거느리고 살아요. 한번 간증을 하면 꼭대기가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선생님 가정이 무서워요. 그래서 신문사에 데려다가, 워싱턴에 데려다가 훈련시켜야 할 텐데, 훈련시키면 못된 사람을 다 쫓아 버리게 되어 있어요. 거짓말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그러니까 남아 있지 못하고 문제가 벌어지니까 내가 가만두는 거예요.

여러분도 공부를 잘 해야 돼요. 언제든지 경제문제가 문제예요. 현진이만 해도 하버드대학 엠 비 에이(MBA;경영관리학석사) 과정을 나왔어요. 몇십만 명 되는 회사의 관리 책임자가 될 수 있는 실력을 가졌어요. 예전에 나보고 ‘아버지, 불쌍한 통일교인들이 어렵게 사는데, 내가 당장에 졸업만 하면 13만 달러에서 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 3년 동안만 취직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내가 도와주고 싶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취직하라고 그랬겠어요, 신학교 가라고 그랬겠어요?「신학교 가라고 하셨을 것 같습니다.」‘뭐야?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 신학교 나와라!’ 한 거예요. 그게 얼마예요? 2년이에요. 2년인데 1년 반 동안에 졸업했더라구요. 지금 그러고 있어요. 그러면서 세계 카프(CARP;전국대학원리연구회)의 책임자가 되고, 곽정환의 후보자가 됐어요.

훈독 세미나에 세계 대표들이 참석했는데,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도 있는 데서 30대의 젊은 녀석이 나타나서 강연한 거예요. 지금 몇인가, 현진이가?「서른셋입니다.」가 가지고 기라성 같은 사람들을 순식간에 때려잡는 거예요. 나보다 더 일을 잘 해요. 대학원을 나오고 다 그랬으니까 그렇잖아요? 영어도 잘 해요. 어디 가든지 고급영어를 쓰는 거예요. ‘이야, 그 양반이 문자 쓰는 데 놀랍다!’ 하는 거예요. 시험 치려면 책을 이렇게 안고 사는구만. 그것을 전부 다 봐서 시험 쳐야 된다고 말이에요.

국진이도 그렇고, 다 그래요. 형진이도 그래요. 인진이도 하버드대학 나오고, 다 나왔어요, 늴리리 동동으로. 하버드대학 출신 그렇게 많나, 한국에도?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정 하게 되면 벌써 이름이 나 있다구요. 선생님이 머리가 나빠서, 머리 나쁜 아버지를 닮아서 그렇게 머리가 좋은가? 어머니가 머리 좋지요. 내가 그래서 ‘어머니를 닮아서 우리 애들이 하버드대학 출신이 많다.’ 하면 어머니가 웃어요. ‘아들 칭찬할 때 당신을 닮아서 그랬다고 안 하고, 왜 날 빙자해서 그래요?’ 하며 웃는다구요. (웃음) 어머니도 인정하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