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의 균형을 취할 수 있게 창조한 하나님의 신비로운 지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먹이사슬의 균형을 취할 수 있게 창조한 하나님의 신비로운 지혜

박구배, 내가 훈시한 걸 알지? 목적이 뭐라는 것. 크릴새우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예.」그런 간판 붙일 수 있는 충신이 못 되는 것을 충신 만들어서 한번 써먹어 보자는 거야. 크릴새우를 한 척이 나가 잡고 있는데 두 척이 2월에 나간다고 그랬지?「예.」틀림없이 나가나?「예, 나갑니다.」그 다음 세 척은 또 6개월 후에? 지금부터 6개월 후야, 나간 다음에 6개월 후야? 자기가 얘기하지 않았나?「금년 시즌이 지나기 때문에 준비해 가지고 다음 시즌, 내년 시즌에 나가야 됩니다.」요전에 6개월이면 나간다고 그러지 않았어?「6개월이지만 시즌이 지나니까, 8월이 지나니까 못 잡습니다.」

그러면 돈을, 내가 괜히 수리비니 무엇이니 예금해 줬네?「그 안에 작업을 다 끝내야 됩니다.」작업이 끝날 때까지 이자가 얼마나 나올 건데?「그때까지 걸립니다.」아니야. 안 나갈 것 같으면 은행에 예금해 놓으면 이자가 나올 텐데. 작은 돈도 아닌데 말이야.「그러니까 명년 1월 말쯤 끝납니다.」

내가 남극에 간다고…. 벌써 천승호(天勝號)를 만들면서 이걸 시작한 거예요. 식량문제예요, 식량문제! 거기에는 크릴새우가 5억 톤이나 있어요. 나는 새우가 1년이면 죽는 줄 알았는데, 뭐 7년, 8년? 11년까지 간다구?「예, 5년에서 11년까지입니다.」그 가운데에서 몇 마리가 그렇겠지?「대부분이 그렇게 갑니다.」큰 새우도 1년이면 죽어.「더운물에 사는 것은 일년생입니다.」

새우는 모든 고기들의 밥이에요. 오징어도 일년생이에요. 일년이 지나면 죽는 거예요. 바다에 사는 것은 오징어를 다 좋아해요. 한국 사람들은 오징어를 잘 먹지요? 그런 거예요. 작은 명태나 대구 같은 것은 큰 고기들의 식량이에요. 식량감이라구요. 다 잡아먹혀요.

큰 악어 같은 것도 새끼를 일년에 한 80마리를 낳지만 다 죽고 한 마리 남는 거예요, 평균. 한 마리도 못 남아요. 그것이 다 살면 어떻게 되겠어요? 악어 바다가 되지요.

악어 알을 까먹는 것을 보니까, 나일강가에서 보니까 장지뱀이 알을 까먹는 데 선수예요. 알을 낳게 되면 파고 묻어 놓거든. 냄새를 잘 맡아 가지고…. 큰 악어가 소도 통째로 삼키는 거예요. 악어가 참 크더구만. 악어가 알을 낳다가 햇빛에 쪼여서 가죽이 마르게 되면 조이는 모양이지? 그러면 물에 얼마만큼 들어갔다가 나오는 거예요. 그런 시간을 다 계산하고 그때에 딱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뱀이 얼마 있으면 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엄마가 없을 때 찾아와서 구덩이를 파 가지고 한 시간 이내에 80개를 다 삼켜 버려요. 이야, 다 그렇게 사는 법이 있더구만!

그리고 악어가 입을 이렇게 벌리는 거예요. 공기가 필요하거든, 산소가. 그렇게 입을 벌리고 있으면 새가 오는 거예요. 새도 큰 새예요. 잡아먹어도 먹을 만한데, 비둘기보다 큰 새 두 마리가 와서 이빨에 끼인 것을 파서 먹고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이렇게 하고 가만히 있어요. 고기 같은 것이 있으면 틀림없이 잡아먹을 텐데 말이에요. 이걸 보면 상부상조하면서 사는 거예요.

큰놈의 새끼들이 전부 다 살아 가지고 전부 잡아먹을까 봐 걱정했는데…. 큰놈의 새끼도 맨 처음에는 조그마하니까 입 벌려 가지고 들어가는 녀석들은 다 삼켜 버려요. 이래 가지고 큰놈의 새끼들이 일년에 한 마리 남는 거예요. 이렇게 그 종자가 번창해 나가는 거예요. 또 조그마한 고기들은 새끼서부터 잡아먹혀 가지고 어미까지 다 잡아먹혀요. 이래서 먹이사슬의 균형을 취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면 하나님의 참 신비로운 지혜를 알아줘야 돼요.

밤에 보더라도 먹는 시간이 전부 다 달라요. 호랑이는 한 시에서부터 네 시까지 먹는 거예요. 4백 리를 기반으로 해 가지고 먹이를 찾아요. 4백 리를 하룻밤에 왔다갔다해야 먹을 것을 먹고 살아요. 만약에 호랑이가 개처럼 냄새를 잘 맡으면 동물세계가 남아지겠어요? 또 토끼는 해질 무렵부터 해뜰 무렵까지 먹는 거예요. 사슴들도 그렇고, 다 먹는 시간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종자가 끊기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사람들은 어드래요? 낮에 일하나요, 밤에 일하나요?「낮에 일합니다.」일할 때인데 놀고 먹겠다는 것은 도둑놈이에요. 그건 잡아먹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모든 짐승들은 밤에 먹이를 찾아 나서요. 그러니까 낮에는 싫다고 해서 그 나라에 가서 자는 것은 사탄 마귀한테 잡아먹히는 거예요.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