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나는 하나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나는 하나가 되어야

여러분이 영계에 가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지상에서 조정해야지요. 그런 것을 다 알지요? 한번 들어가면 돌아올 수도 없어요. 이제부터 길이 달라지는데, 옛날에는 내버려뒀지만 이젠 달라서 닦아 치는 거예요. 선한 조상들이 있어야 되지요? 석가 부처님이 불쌍하지요? 자기 사명이 어떻다는 것….

여러분, 그래요. 책임자 되는 사람들이 좋은 게 아니에요. 대통령이 되고, 무슨 책임자가 되고, 훌륭한 자리에 가는 것이 좋은 게 아니에요. 직권이 있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합당한 자기 자체가 못 되게 될 때는 저나라에서 한이 되는 거예요. 잘못 산 결과의 쌓여진 모든 책임 분량 차이에 대한 한이 남는 거예요.

석가가 불쌍하지요? 여러분은 어떨 것 같아요? 통일교회 원리는 4대 성인들과 천상세계의 전부가 하나님 대신으로 받들어야 할 진리의 말씀인데, 그 진리의 골자는 간단해요. 하나님 아버지하고 나는 한 몸이다 이거예요. 하나되어야 돼요. 금년의 우리 표어가 그런 거예요.

‘해방된 천지부모와 해방된 자녀가 심신일체가 되어 참사랑의 주체성인 절대?유일?불변?영원의 뜻을 완성하소서.’ 간단해요. 말은 간단하지만 표준은 마찬가지예요. 참사랑의 주체성을 지녀야 돼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주체성을 지녀야 돼요. 자신 있어요?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동서남북으로 왔다갔다한다구요. 그러나 진리라든가 표준이라든가 공식이라든가 혹은 모델은 왔다갔다하지 않아요. 거기에 맞춰야지요. 싫더라도 맞추지 않고는 패스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주체성 하면 절대?유일?불변?영원이에요. 한번 해봐요. 절대!「절대!」유일!「유일!」불변!「불변!」영원!「영원!」여러분이 절대적 존재예요? 절대적인 것은 뭐냐? 여자라는 것은 틀림없이 절대적이에요. 여자 남자라는 것,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남자로 변할 수 없어요. 그건 절대적이에요. 영원히 여자예요. 남자면 영원히 남자예요. 유일도 그래요. 여자도 자기라는 것은 영원히 자기지, 대신 갖다 땜 때울 수 없어요.

그 다음은 불변이에요. 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거리라든가 무게라든가 다루는 모든 측정기가 원칙에 있어 가지고 한 근이면 한 근이 왔다갔다 변하면 안 된다구요. 불변이에요. 그 다음은 뭐라구요? 영원해야 돼요. 다 영원을 바라지요? 영원해야 된다구요. 그게 주체성이에요. 참사랑의 주체성으로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절대적이고 유일적인 존재고 불변이고 영원한 존재예요. 그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여러분과 핏줄이 하나되어 있어요. 아버지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를 의식하기 위해서는, 타락이라는 것이 저끄러진 것으로 얼마나 천주에 손해를 가져왔는가를 알아야 돼요. 뼛골에 사무친 타락의 원한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타락의 골짜기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인류를 대해 고통을 당하고 신음하고 있다는 사실! 타락이 없었다면 그것이 없다구요.

타락함으로 어떻게 되었느냐? 부자지관계가 깨어졌어요. 영원히 하나님이 아버지 자리에 있어야 할 텐데, 아버지가 될 수 없어요. 그걸 누가 아버지 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느냐? 하나님 자신도 할 수 없어요. 인간이 했기 때문에 인간이 원리원칙을 알아 맞춰 줘 가지고, 맞춰 준다고 해서 자기만 해서는 안 돼요. 맞춘 그것이 영계에 가서 전부 틀어진 것들을 바로 갖다 맞추고, 조상으로부터 세계의 인류 전체를 맞춰 나가야 되고, 후손까지 맞춰 놓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