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쓰더라도 더 큰 목적을 위해 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돈을 쓰더라도 더 큰 목적을 위해 써야

요전에 여기에서 ‘돈 70만 달러를 보내 줘야 됩니다!’ 그러더라구요. 벌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 나무도 심고 그래야 할 텐데 말이에요. 주변에 나무를 심으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 심었구만. 자르딘도 그래요, 자르딘. 나무를 심으라고 했나, 안 했나?「심으라고 하셨습니다. (윤정로)」

오는 사람을 제발 보내지 말고…. 열 주씩만 심으면 얼마나 푸르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점심 한 끼 안 먹으면 묘목 수십 주를 살 수 있는 거예요. 하루만 금식하면 수백 주도 살 수 있어요. 씨로 하면 얼마나 많이 사겠어요? 그것을 곁다리로 해서 심으면 얼마나 풀이 돋겠어요? 이건 왔다갔다해서 뜯어먹고 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내가 돈 대주면 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에 싹쓸이해서 전부 다 지불했어요. 지불하는데 유정옥하고 일본의 책임자들한테 벌어대라고 한 거예요. 일본 여자들은, 해와 나라는 신랑한테 갈 때 삼각 팬티를 입고 젖 뚜껑을 차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유정옥! 옷은 하나도 없다 그 말이에요. 이놈의 간나들! 하라고 한 거예요.

이번에 인사조치를 잘못해서…. 현진이가 인사조치를 미리 한 거예요. 50세까지 하다 보니 교회 사람들 전부 다 인사조치해 버렸어요. 이거, 아버지 입장이 곤란하지요. 아버지가 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한 거예요. 어차피 그렇게 되어서 할 수 있으면 좋아요. 할 수 없이 할머니를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전부 다 도둑놈이에요. 돈 버는 것은 할머니가 갖고 있어요. 할아버지의 비용까지도 할머니가 갖고 있는 거예요. 해와국가니만큼 남편 방에 들어갈 때는 목욕재계해서 땀까지도 다 빼고 때까지도 다 벗겨 가지고 어린애와 같은, 피가 연결될 수 있는 몸으로 발가벗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 윤정로는 색시가 옷을 입고 들어오는 것이 좋아?「벌거벗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벌거벗고 둘이 하나되면 어디로 가는 거야? 옷 입고 나오는 거야, 비상천(飛上天) 하는 거야?「비상천합니다.」비상천 해야 되는 거예요. 세상에 무슨 미련을 두고 가요? 금 보따리? 바라던 소원성취, 사랑의 무대에서 흠뻑 젖어서 천년 사랑하던 것보다도 더 좋은 사랑을 해서 하늘나라를 따라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둘이 돈을 벌어 가지고 아들딸을 대신해서 세계에 뿌려 놓으면 세계 사람들이 자기 아들딸의 몫을 받아서 갚아 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천운이 그렇게 가는 길에는 자동적으로 굶어죽지 않아요. 옛날에 선생님이 굶어죽지 않았다구요.

우루과이에 와서 수억 달러를 뿌리고 레버런 문이 죽었다 하면, 그 후손들이 모이게 될 때, 레버런 문의 공과 갖추어진 기반으로 우루과이를 부자 되게 했다 할 때는 쫓아 버리겠어요, 환영하겠어요?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잘사는 게 뭐예요? 천년 만년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본받겠다고 할 수 있게 사는 게 잘사는 거예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