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문명권의 주역이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태평양문명권의 주역이 되자

우리가 태평양문명권을 통합해서 주역이 되는 것은 뭐냐? 하늘과 땅을 연결해서 문화 주류가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고 형성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의 최고 사랑이 연결 안 됐으니 종교권을 재림주님과 하나님하고 묶어 가지고 태평양권을 평면세계의 문화로 엮어 나가야 된다구요. 이게 총론이에요.

문화는 반드시 태평양문명권을 통해서 엮어진 내용이 연결돼요. 그렇게 왔고, 또 그렇게 되어야 될 사실을 알고 앉아 가지고 자기 혼자 보따리 싸 들고 저금통장을 갖고 깜뚜라지 따먹다가 깜뚜라지가 겨울이 되면 다 떨어져요. 대변혁이 벌어져서 한꺼번에 전부 다 없어지는 놀음도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사시장철 필요하게끔 투입하는 것이 지혜로운 주인이에요. 갖고 있다가 한꺼번에 똥통에 몰아넣는 사람은 지혜로운 주인이 아니라 어리석은 주인이라구요. 알겠어요?「예.」

흥태, 축구해서 뭘 해? 이게 전도에는 그만이에요. 요즘에는 정치 세력이 운동세계에 들어왔어요. 보라구요. 운동하는 데는 옛날에는 농구하고 축구였어요. 손 운동과 발 운동, 허리 운동, 배 운동이에요. 시작이 뭐냐 하면 손 운동, 농구예요. 농구는 몸이 유연해야 돼요. 점핑을 해야 돼요. 날 줄 알아야 돼요.

축구는 뭐냐? 힘으로 공을 차는데 발을 제일 멀리서부터 쉬익 차는 거예요. 일화팀의 조그만 사람이 박 누구던가?「박강조입니다.」박강조! 제일 조그마한데 볼을 차는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모른다구요. 이렇게 했다간 넘어질 텐데 끝까지 갔다가 넘어지지 않고 반대로 쉬익 차니 볼이 얼마나 센지 모른다구요. 그걸 박판남이 자랑하더라구요. ‘이야, 조그마한 사람인데 쏜 것을 보면 어떤 힘센 사람보다도 빠르고 강합니다.’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 넘어질 수 있을 때 이렇게 넘어지는데 이렇게 나오니, 반작용의 힘을 가하니, 이렇게 넘어져서 이쪽으로 가려고 하는 내 힘까지 합하니 그것이 배가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제2의, 주전법보다도 간접적 전법을 써야 돼요. 대응관계가 더 필요한 거예요, 반작용이.

태평양 문명권의 주역이 될 거예요, 주역 반대 심부름꾼, 사역이 될 거예요? ‘죽을 사(死)’하고 통한다구요. 내가 지금 바보같이 살고 있어요. 안 그래요? ‘이것은 또 뭘 하려고 하느냐? 자르딘에서 잘 하면 되지.’ 하겠지만, 이게 취미예요. 재미예요. 다 자기 가고픈 데 가고, 하고픈 것을 하는 거예요. 자연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주인 오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