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아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아요. 공짜로 해서는 무너지는 거예요. 내가 보고하려고 해도 보고를 못 해요. 원칙을 다 가르쳐 줬어요. 내가 그걸 실천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가르치면 사기꾼, 도적놈 새끼지요. 죽어도 내가 먼저 죽어야 되고, 벌을 받아도 내가 먼저 받아야 돼요. 내가 그런 사람이에요. 내가 어디 가서 자랑하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내가 경배하라고 그랬어요? 나를 만나면 경배하라고 가르쳐 줬어요? 내가 한마디도 안 했어요. 자기들이 찾아와서, 뒷방에 가면 뒷방에 와서 경배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뜰에 나가면 뜰에 나가서, 농토에 나가면 농토에 나가서 경배하겠다고 따라다니는 거예요. 경배하더라도 내가 인사를 받지도 않아요.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 이거예요.

여러분이 경배해도 그래요. 지금은 영계의 영인들이 들어와서 같이 경배하니까 요즘에는 자세를 갖추는 거예요. 천지합덕 경배예요. 축복 전체의 대표 자리에 있으니 자세를 갖추고 방향성을 갖추어야 되겠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자리잡을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예.」

자리잡으면 무서워요. 여기에 마음대로 못 와요. 천년 한이 뭐냐 하면, 선생님의 저택에 들어가서 훈독회 하는 거예요. 그 일족이 하고 일가가 하게 되어 있잖아요? 일국이 없잖아요? 가정에서 종족으로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 국가를 중심삼고 훈독회를 해야 될 텐데 국가의 중심이 못 된 것이 선생님의 저택에…. 나라 왕의 저택에서는 국가의 효자 충신들이 된 자리에 있어서 왕권을 자랑할 수 있지, 그것이 없어 가지고 자랑할 게 뭐예요? 그렇게 안 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말을 빨리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다 되어 있어요. 그런 것을 원고를 써 가지고 얘기한 것이 아니에요. 즉석에서 얘기한 거예요. 가다 얘기하고 쉬다 얘기한 전부가 원리원칙으로 되어 있어요. 그 원칙을 통하지 않으면 잼대가 나오지를 않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래요, 안 그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