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했더라도 옛날 정을 생각해서 용서의 조건을 세워 주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반대했더라도 옛날 정을 생각해서 용서의 조건을 세워 주려고 해

여자 중에 벼락 맞을 여자가 많은데도 내가 책임지지요. 복귀의 길이 얼마나 힘들어요? 복귀의 고개를 넘어갔다고 한 고개 넘어 두 고개 넘을 때 눈물짓던 모든 인연된 사람들을 한 집안 식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동생 누이동생, 형님, 사돈의 팔촌, 아버지 어머니 다 이렇게 되는데, 그런 심정으로 보게 될 때 가담 못 하면 저나라에 가서 ‘지상에 있을 때 조건이라도 남겨 두고 올 걸.’ 그럴 것 아니에요?

그래서 타락하고 떨어진 녀석들 중에 기억나는 사람을 데려오라고 그랬다구요. 내가 한번 대해서 그들을 용서해 줄 수 있는 조건을 세워 주는 거예요.

그들이 힘든 것이 뭐냐? 자기들이 이제는 점점 어려워져 가요. 보니까 옛날에 우리 교회로 보면 자기가 가르치던 제자들 가운데, 동생들 가운데 몇 대 거친 동생들이 들어와서 부모 이상으로 모셔야 되는데, 그건 죽어도 하기 힘들지요. 그렇지만 그것을 자기들이 헐 수 없어요. 내가 한번 만나 가지고 메워 주면, 가교를 놓아 수평으로 해서 다리를 내가 대 주면 선생님의 명령만 있으면 오더라도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는 조건이 되겠기 때문에 그래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사랑이에요, 원수예요?「사랑입니다.」원수예요. 칼로 배를 째 가지고 독수리 밥을 해먹여도 시원하지 않아요. 상헌 씨가 영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 선생님을 알고 반대해서 입이 이렇게 나오고 배가 터져 나왔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옛날의 정을 봐 가지고….

아담이 그렇잖아요? 아담을 창조한 정을 잊지 못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나도 끝까지 그래 가지고 내가 갈 길을 가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곽정환한테 여기를 떠나기 전에 알아보라고 했는데, 모르겠구만. 나는 얘기했어요. 안 한 건 자기들의 책임이지요.

점점 힘들어지지요? 힘들지 않아요? 유치원에서 대번에 박사코스를 가자니 얼마나 힘들어요? 단계적으로 유치원, 소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코스를 가야 되는데 그 길을 안 걸어왔어요. 몇천 년의 것을 여기서 그냥 조건을 세워 다리를 놓고 올라가야 돼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그냥 못 넘어가요. 조건이라도 걸고 올라가야 된다구요.

가정을 중심삼고는 사탄이 축복받은 가정은 손댈 수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과 선생님의 마음을 중심삼고 차이가 얼마만큼 되어 있느냐? 이게 어떻게 되어 있어요? 역사적인 계층이 이렇게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서 출발했으니 여기에 갖다 세워 뚝 잘라 버려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재창조했으니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여기서 얼마나 믿고 왔느냐 이거예요. 여기에 상대적 기준의 8단계 기준을 대신한 축소 기준, 조건적 기준으로 이때는 사탄을 굴복시켰으니 반대가 없기 때문에 끌어들이는 거예요. 암만 끌어들이더라도 선생님이 특허권을 가지고, 승리권을 가지고 상대의 자리에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서 가정과 일족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사탄이 참소할 수 없게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