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살아남게 하려니 제일 험하고 힘든 길을 가게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지도자는 살아남게 하려니 제일 험하고 힘든 길을 가게 해야

내가 지나가는 손님이 아니라구요. 선생님 말씀을 들어 보라구요. 방대한 내용을 원고를 써 가지고 하지 않았어요. 얼마나 틀렸느냐를 내가 발견하는 거예요. 이 말이 복잡해요. 처음 들어서는 몰라요. 공부 못 해서 몰라요. 하늘땅의 모든 것을 풀려면 몇천 년이 걸려요. 총론들을, 대가리들을 모아 가지고 그것을 꿰어 가지고 휘젓게 되면 다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논거를 중심삼고 해설을 해야 돼요. 여기 읽는데 토 하나만 다르면 선생님이 대번에 알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내가 영계에 갈 날이 멀지 않았어요. 다 정비해 놓고 가야 돼요. 여러분 집안에, 여러분 일족에 선생님의 본연적 기준을 상속해 주어야 돼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만년 협회장이야? 나는 그렇게 해먹지 않아요. 나는 발전했어요. 발전했어요, 안 했어요?「하셨습니다.」그냥 그대로 껍데기 가지고, 빈깡통 가지고 선언했어요? 피눈물의 제단이에요. 피와 살과 뼈다귀까지 놓아 놓고, 제단을 놓고 선언하고 결정해 나온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

할아버지의 말이 효과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여러분 학교 선생보다도 효과적이에요. 맨 할아버지 조상이 하나님이에요. 그 하나님을 내가 하나님 할아버지로 알았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를 제쳐놓고 할아버지 말을 들어 가지고 가정을 수습하는 거예요. 가정 수습해 가지고 종족, 민족을 수습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힘들어요? 말만이 아니에요.

그래, 문 총재가 노라리(심심풀이로 놀이 삼아 하는 일)꾼이에요, 사기꾼이에요, 뭐예요? 전세계가 모르는 가운데 엄숙한 숙명적인 과업을 정리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앉으려면 똑바로 앉으라구요. 이거 찌그러지게 뭐예요? 길을 만들어 놨으면 거기에 맞춰 가지고 쫙 앉으라구요.

기러기 떼도 먼 길을 날아갈 때는 제멋대로 날아가요? 코치하는 기러기를 따라가는 거예요. 동물들도 그래요. 나일 강 같은 데를 보면 오래 가물면 한 곳에서 못 살아요. 건기가 있고 우기가 있거든. 건기가 오면 사막이 가을같이 되는데 거기에서 살겠어요? 그러려면 강을 건너야 돼요. 큰 강을 건너야 돼요. 결사적이에요. 그걸 노리는 악어 같은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목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제일 깊고 험한 곳으로 가야 돼요.

평평한 수평 같은 곳, 평지같이 된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기다리는 거예요. 전부 다 거기 편한 데로 다 가고 싶어요. 그러니까 잡혀 먹기 때문에 못 가요. 어미 아비 지도자는 제일 어려운 물결이 빠르고 좁은 데를 있는 힘을 다해서 건너가야 살아남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새끼는 그저 어미 아비하고 떨어질까봐 큰일이에요. 그런 거 봤어요, 못 봤어요?「봤습니다.」그 이상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다 잡혀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