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진정한 지도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행치 못해 가지고 입을 열고 말하지 말라구요. 나는 실적을 가지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내가 다 하고 가르쳐 줬어요. 그래서 세계에 내가 손 안 댄 데가 없어요. 요즘에는 축구까지 손대 가지고, 이번에 천마축구단이 챔피언이 됐다구? 브라질, 축구 왕국이라는 걸 타고 앉기 위해서 두 축구단을 만들었어요. 몇 년만 두고 보자구요. 이놈의 자식들! 사기 쳐 먹고 거짓말해 가지고 안 되겠다구요.

『또한 우리가 앉아서 평화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는 세계의 상황도 아닙니다.』

바빠요, 바빠. 내가 이번에 여기 안 오려고 했어요. 그래도 하늘이 사랑이지요. 불쌍한 민족, 방에서는 도깨비 귀신이 놀지만 다시 주인을 찾으려면 소제라도 하고 도배라도 해줘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남북을 통일하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그런 놀음을 누가 하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하게 된다면, 북한 김정일이 나와서 선거하자고 한다면 김정일을 중심삼고 선거하면 자기가 이긴다고 하는데 못 이겨요. 국회 자체가 어머니 아버지가 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평화대사 여자 평화대사, 여기에 272명이 속해 있는 야당 여당의 두 패를 중심삼고 내가 4배를 가해 가지고 그들을 도와주려고 그래요. 교육해 가지고 둘이 앉혀 놓고 ‘싸우겠나, 안 싸우겠나?’ 해서 싸우겠다면 안 도와주고 안 싸우겠다면 도와주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 새로 나온 사람들로 국회 전반을 움직여 가지고 혁신할 수 있는 조직을 갖고 있어요. 내가 여기에 올 때 사흘 이내에 20개 체육관을 얻어서 채울 수 있는 조직을, 누구도 모르는 조직의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미국도 그래스 루트(grass root; 민초조직)가 있기 때문에 어떤 야당 여당도 나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내가 그래요. 일본 나라도 그렇다구요. 아무것도 없이, 힘없고 기반 없이 뭘 하겠다는 자식은 미친 녀석이에요. 나는 기반 다 닦았습니다. 한국이라든가 일본에 대해서 내가 붓을 들어 쓰게 된다면 뻬창코(ぺちゃんこ; 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될 거예요.

뭘 해먹고 있는지 다 알고 있어요. 여기 한 박사님의 이름을 딱 눌러 놓으면 다 나옵니다, 뭘 했다는 것이. 너무 세밀해요. 미국 행정기관의 계장까지도 다 나와요. 언제 사상 변천했다는 것까지 말이에요. 그런 배후의 힘을 지녀 가지고 시 아이 에이(CIA; 중앙정보국)가 우리 신문사에서 자료를 참고해 가고, 국회도 그래요. 백악관도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 정상의 정보세계의 첨단자리에서 잼대 놓고 재 나가는 사람인 걸 알아야 돼요. 몰라 가지고는 주인 못 돼요. 종새끼밖에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