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시가 됐다. 자! (경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여덟 시가 됐다. 자! (경배)

박판남, 어제 3대1로 이겼다구?「3대1로 이겼습니다.」(축구 경기에 대한 대화)

앞으로 남미에 데려다가 훈련시키는 것도 괜찮아. 겨울이 되면 말이야. 전지훈련을 다음에 어디로 가겠나?「아버님, 남미에 가도록 하시겠습니까? (박판남 단장)」아, 내가 물어 보잖아? (웃음)「저희들이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아시아클럽 선수권대회가 있습니다.」그래? 나보다 출세했구만,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국가의 대표팀을 데리고 가면 나라에서 환영 안 하지 않잖아? 아주 어른 대접을 하고 다 그렇지?

다음에 비(B) 축구팀을 만들어 가지고 챔피언 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에 누가 있나? 일화보다도 우리 남미의 세네라든가 소로카바 팀에 가서 코치도 하고 단장도 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 놔야 된다구요. 그래야 이제 브라질 전체에 영향을 미쳐요. 아시아 사람들이 가 가지고 단장도 하고 코치도 하고 이럴 수 있어야 돼요.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 이제라도 영어를 공부하고 스페인어를 공부해서 말을 해야 돼. 국제무대에 나서려면 말이야.

자, 밥 먹고, 오늘은 뭘 하겠나? 나는 이제 밥 먹으면, 몇 시?「열두 시입니다.」대구가 대고 반대하던 데니까 대고 아주 차 버려야 될 텐데…. (웃음)「이제는 반대할 수 없습니다.」대구뿐만 아니라 이제 반대할 곳이 많지 않잖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