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극복 못 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될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죽음을 극복 못 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될 수 없다

두 사람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살 수 있는 것이 천주다! 하늘이나 땅이나 그렇게 된 사람들이 집으로 삼아 영원히 안식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곳이 천주라고 한다! 거기에 하나님이 있겠소, 없겠소? 다 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광물세계도 그렇지요?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하나되어 있어요. 전기세계도 양자와 전자의 상대관계로 되어 있어요. 곤충세계에는 수놈 암놈이 있어요, 없어요? 있지요? 수놈 암놈! 그 다음에 식물계도 수술 암술! 동물세계, 인간에게도 수놈 암놈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수놈이 어떻게 생겼던가? 암놈이 어떻게 생겼던가? 여자같이 생긴 것을 암놈이라고 하고, 남자같이 생긴 것을 수놈이라고 해요.

그 남자 같고 여자 같은 것이 뭐가 달라요? 밥 먹는 것도 같고 숨쉬는 것도 같고 다 같은데 무엇이 달라요? 한 가지 달라요. 그게 뭐예요? 여자가 여자 된 기관, 그것을 노골적으로 얘기하면 실례이기 때문에 얘기 안 해요. 다 알지요? 총장님! (웃음) 남자가 남자 된 기관을 다 갖고 있어요. 그게 조화통이에요. 동물세계나 식물세계나 그것을 수놈 암놈이 서로 맞추어 가지고…. 맞출 줄 모르면 그 종의 수놈 종자 암놈 종자는 없어지는 거예요. 일대도 못 가는 거예요. 일대에 끝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남자 여자가 추구하는 사랑, 사랑이 좋아요?「예.」다 좋다고 하는구만. 생명은?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는 생명을 버려야 돼요.

서로 데이트하다가 사랑에 불이 붙어 가지고…. 사랑의 병이 뭐예요? 무슨 병이라고 그래요?「상사병!」상사병이 나게 된다면 밤이나 낮이나 상사병 나게 한 그 사람밖에 몰라요. 그 병을 낫게 하는 것은 간단하다는 거예요. 상사병 나게 한, 그 동기 된 남자면 남자의 가래침을 섞어 가지고 밀가루 떡을 만들어 가져다 주면서 ‘당신이 사모하는 아무개가 보내 준 것이다. 이것을 먹고 나아라.’ 해서 먹이면 그걸 먹고 낫는다는 거예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무엇? 침도 아니고 가래침이에요. (웃으심)

그럴 수 있는 힘, 사지에서 헤매는 그 모든 것을 가름해서 희망으로 영원히 일생 동안 붙들고 살고 불행하지 않다고 결심할 수 있는 그 장본인이 있다는 사실! 무슨 권한을 가지고? 돈이 아니고 지식이 아닙니다. 정치의 힘이 아니고 사랑의 힘이에요. 무슨 사랑? 본연적 사랑! 사랑의 주인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에요.

여기 학장님인지 총장님인지 나이가 많으신데, 집에 들어가면 부인을 여왕님같이 모셔 봤어요? 여자지만 여자는 누구냐? 여자는 누구냐? 여왕의 대표고, 또 여자는 누구냐? 할머니의 대표고, 여자는 누구냐? 어머니의 대표고, 여자는 누구냐? 누나의 대표예요. 그거 다 들어갑니다. 남자는 누구냐? 대왕마마의 대표고, 또 남자는 누구야? 아버지의 대표고, 또 남자는 누구야? 오빠의 대표예요. 그게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갖고 있는 본연적 가치의 내용이에요.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그러면 자기 아내는 뭐냐? 아담 해와가 태어나 가지고 자라게 될 때는 복중시대로부터 자라 가지고 어머니 품속에서 자라고, 그 다음에 형제로 해 가지고 커서 남자 여자가 같은 길을 가다가 헤어지는 거예요. ‘아이구, 저놈의 남자가 여자한테 절대 필요하다.’ 그러고, ‘저놈의 여자가 언제든지 마사거리고 남자가 다니는데 따라다니며 뒤에서 앵앵거리고 울면 치다꺼리해 줘야 되지만 저 여자가 필요하구나.’ 그걸 알게 되는 거예요. 어느 정도? 내 생명을 버리더라도 필요하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생명을 넘어서 가지고 결탁이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예수님도 사랑을 말하면서 죽고자 하는 자는 어떻게 된다고 했어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거예요.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효자가 뭐냐? 효자는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한번 죽는 것이 아니에요. 춘하추동 계절을 통해 가지고, 사계절 어느 때나, 여름에 죽으나 가을에 죽으나 겨울에 죽으나 봄에 죽으나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것이 또 사계절뿐만 아니라 소년시대 청춘시대 장년시대 노년시대의 일생을 넘어서, 영원한 세계에 있어서 사선을 넘어 가지고 부모를 위하겠다는 사람은 영원한 세계의 효자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하지요? 여러분은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