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하게 되면 사위기대를 만들어 주고 신인들을 쓸 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못 하게 되면 사위기대를 만들어 주고 신인들을 쓸 터

박상권이 오늘 오나?「어제까지 온다고 했습니다만, 아침에 제가 전화를 해보겠습니다.」내가 지시한 것, 공산세계를 통해서 종교의 싸움권 내에서 앞장서 가지고 종교권, 공산권 사상권에서 소련과 중국을 꿰차야 된다구요. 미국에 대비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래 놓으면…. 현재 좌익계열이 배후에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아이구, 내가 쓸데없는 말을, 다 잊어버릴 얘기를 하고 있구만. 이익 될 것이 하나도 없어요, 얘기해 줘야. 도움이 못 돼요. 듣고도 여러분이 활동을 안 하잖아요? 듣고만 있지. 듣고만 있는 사람이 무슨 소용가치가 있어요?「아버님 말씀을 들으면 용기와 자신이 생기기 때문에 가만히 안 있습니다.」가만히 있지 않으면, 이제는 당수를 녹여 놓아야 되고 대통령을 녹여 놓아야 돼요. 그것 대할 수 있어요? 기성교회의 총회장을 찾아가면서도 무서워하잖아요?「걱정 없습니다.」그러니까 들으나 마나 한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번에 곽정환이 교육하러 가게 되면 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봐요. 그것 못 하게 되면 다 탈락자예요. 젊은 사람들, 대학의 석?박사들, 일하고 싶은 사람을 내세우면 틀림없이 하지요.

못 하게 되면 사위기대를 만들어 주고 신인들을 쓰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하니까 신인들을 잡아서 ‘너희 셋 가운데 누가 해라.’ 하는 거예요. 그냥 가만히 안 두어둬요. 못 하면 인사조치 할지 모르지요. 그런 사위기대예요. 왜 웃어? 유종관 아래에 세 사람이 생기는 거야, 젊은 사람, 똑똑한 사람.「예.」그 셋이 합하게 되면 유종관의 힘보다도 강하다는 거야. 그 세 사람이 하나되어 가지고, 이 녀석이 못 하니까 네가 가서 만나라 이거예요. 못 만날 것이 어디 있어요? 못 만나면 신문사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거예요.

어디 갔나, 신문사?「예.」거기도 부사장이야, 편집인이야, 뭐야?「편집인 겸 부사장입니다.」편집인 되면 사장을 해야 할 텐데? 이제는 <워싱턴 타임스>와 유 피 아이(UPI) 통신의 요원으로 만들려고 그래. 부사장이 먼저 교육해 보고, 빨리 언론계를 교육해 봐요. 똑똑한 부장들을 모아 가지고 말이야. 옛날에 우리가 언론계를 교육했다구요. 자기 선생이나 쓸 만한 사람을 해 가지고 여기 몇 개 신문사 대표들을 유 피 아이 통신의 요원으로 데려가서…. 여기에 무슨 통신사인가?「연합통신입니다.」연합통신을 깔아뭉개야 돼. 연합통신이 뭐 있나? 우리를 당할 수 없지, 각 나라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엉뚱한가, 지혜로운가?「지혜로우시지요.」엉뚱하다는 것은 지혜가 없어요. 이론적인 배경이 없고 입증할 수 있는 내용이 없어 가지고 하는 것은 엉뚱한 생각이에요. 나 엉뚱하지 않아요. 가능성이, 다리가 쭉쭉쭉 놓이지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반대하는 세계에서, 그 많은 나라 가운데서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 그것을 알아줘야 된다구요.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공산세계가 아이고! 실제 조사를 만들어 가지고 6대주의 공산권 본부하고 이마를 맞대고 싸웠어요, 전선을 해 가지고. 여러분은 못 해먹어요. 세계 최고의 언론들…. 자기들은 힘이 없거든. 이래 가지고 150명 이상씩 싣고 다니면서 격파 운동을 했어요.

뜻을 위해서 뭐, 일을 다 했지요. 그것 다 지난날의 일인데, 여러분은 다 잊어버렸을 거예요. 그렇지요? 곽정환은 아나? 이제 곽정환도 경륜이 오래 되었으니 내가 붙들고 쓰는 거예요. 곽 선생이 좋아서 꽉꽉꽉…. 남미에 가면 고기들도 노래를 하는데, 꽉꽉이 고기가 있더라구요. (웃음) 이야, 내가 필요한 것을 노래할 줄 알고 자기 자체를 드러낼 수 있는 이런 고기가 필요한데, 꽉꽉이 필요해서 내세웠는데 하라는 일을 못 하고 있어요. 어려운 거라구요. 재까닥 부딪쳐 가지고 결론지어 가지고 보고해야 할 텐데, 왜 성격이 저래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혁명적인 기질이 필요해요.

선생님의 성격이 유(柔)한가, 강(剛)한가?「강하십니다.」나는 유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아요. 특별나지요. (웃음) 유할 때에 가서는 강하고, 강할 때에 가서는 유해요. 그런 것을 유하다고 하나, 강하다고 하나? 특별나지요. 그래요. 눈치를 봐 가지고…. 눈이 조그마하면 눈치가 빨라요. 윤정로도 눈이 작으니까 흥태보다 빠르다구요. 잘 하면 흥태를 앞선다고 본다구요. 흥태가 좋아하지만 말이에요. 왜 웃어?

눈이 큰 사람은 겁이 많다고 하지요?「예.」그러고 보면 여기 사람들 다 눈이 작아요. 눈이 조그마하다구요. 곽정환도 눈이 크지 않고, 황선조도 눈이 크지 않고, 유종관도 눈이 크지 않고, 김봉태도 눈이 크지 않고, 윤정로도 눈이 크지 않고, 다 눈이 작아요. 이동한도 눈이 크지 않아요. 쑥 들어가서, 깊이 들어가서 커 보이지, 사실은 조그마한 눈이에요.

그리고 여기에 눈을 보면 봉황새 그림 있지요? 봉황새 그림을 보면 여기서 이렇게 되어 눈알을 중심삼고 있는데, 이것이 눈의 3분의 2가 되어야 돼요. 꼬리가 말이에요. 그런 사람은 출세를 하는 거예요. 동그란 사람은 안 돼요. 한 때 제일 좋은 것만 보지,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못 본다는 거예요. 박보희 눈이 크지요? 자기가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그렇지 않지요. 통일교회에서 자기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구요. 선생님도 자기 신세를 져야 된다고 생각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