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성격의 현진님과 국진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특이한 성격의 현진님과 국진님

그것을 교육할 때에 얘기해요.「예. (곽정환)」빨리 교육해야 돼요. 요전에 교육한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선 국가 대통령으로부터 국회로부터 국빈을 초청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예. 그 순회를 하고 있습니다.」그러면 돼요. 대사관을 만들어 가지고 상원 하원에 배치해야 돼요. 전면적으로 배치해 가지고 꼭대기에 서는 거예요. 앞으로 대회 할 때는 평화대사를 통해서 초청하려고 그래요. 대회를 몇 번만 하게 되면 딱 자리가 잡혀요.

효율이, 돈을 하와이로 부쳐 왔나?「아직 돈이 안 들어왔다고 그럽니다.」

나도 이제는 현진이를 시키려고 하는데, 현진이가 훈련을 좀더 해야 된다구요. 젊은 사람들은 결심하면 자기 결심이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구요. 시련을 받고 연단을 해야 돼요. 뿌리가 없어요. 현진이 성격이 좋아, 어드래?「굉장히 다정다감하시고 화를 내실 때에는 무서운데 바로 풀어지십니다. 아버님이 아까도 말씀하신 유하시고 강하신 면을 다 가지셨는데, 현진님도 그러신 것 같습니다. 야단칠 때에는 눈물이 쑥 빠지게 야단을 치시는데, 그것을 계속 오래 하면 굉장히 긴장되어 가지고 모시기 힘든데 조금만 가면 싹 풀어져서 웃으시면서 말씀하시고 그럽니다. (김봉태)」내가 현진이를 닮았지. (웃음)

국진이는 또 특이해요. 국진이는 형님하고 의논하라면 ‘형님은 형님대로 해서 성과를 내라고 하십시오. 나는 나대로 할 테니까.’ 하는 거예요. 형들한테 절대 진다고 생각 안 해요. 내가 왜 형님한테 지겠느냐 이거예요. 공부를 해도 그래요. 지지 않는다구요. 보통 대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버드에 전학을 하라니까 자기가 시험 쳐서 들어갔는데, 160대 1로 세 사람 뽑는데 들어갔어요. 자기가 시험 쳐서 들어간 거예요. 그게 힘든 거예요. 그것 알아줘야 돼요. (웃으심)

공부고 무엇이고, 자기가 그래요. ‘하버드 엠 비 에이(MBA; 경영관리학석사)에 왜 안 가느냐?’ 했더니 형님을 따라다니면 형님 심부름꾼 되니까 안 간다는 거예요. 둘이 가게 되면 하버드 엠 비 에이 나온 것이 언제나 형님 자리에 선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형님이니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형님이 북쪽에 가면 나는 남쪽에 간다.’ 해서 지금 코넬대에 가서 엠 비 에이 코스를 하고 있는 거예요. 2년 코스인데 1년 반에 끝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그 다음에는 신학대학원을 가서 공부해서 졸업해야 돼요. 대학에서 강의하려면 박사학위를 받아야 돼요. 논문 쓰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자기는 이제 박사코스를 하버드에 가서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성격들이 고약하지요. 한번 결정하면 말을 안 들어요. 선생님도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천년 역사를 다 쥐어 가지고 해결사 역할을 한다는 거예요.

박구배!「예.」이번에 갈 때 나하고 같이 가겠나?「예.」자녀의 날이 끝나면 나는 어디로 갈까 지금 생각해요. 남미에 가서 우루과이에 가 있을까…. 우루과이가 테러단들의 출입구라구요. 검은 돈을 세척하는 데가 우루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의 활동기지가 돼요. 폭력배들이 우거할 수 있는, 첩자 활동할 수 있는 기지가 되어 있어요.

또 어떻게 가더라도 그런 데를 찾아갔어요. 좋은 장소인데 말이에요. 4천3백 마일의 파라과이강을 중심삼고 남미의 중부에서 생산한 모든 것을 유통하는 곳은 그곳밖에 없어요. 우루과이가 기지라구요. 우루과이에서 구라파까지 연결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