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든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무엇을 하든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면 안 돼

그래서 무엇을 하든지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그것은 환경을 어지럽게 해요. 햇빛이 비추는데 구름이 끼지 않으면 그림자가 안 생길 텐데, 구름이 끼어 가지고 그림자가 생기는 거예요. 얼마만큼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느냐? 환경적 본연의 기준에 본성적으로 위함으로 말미암아 중심에 합하면 상속이 벌어질 것이, 자기로 말미암아 흐려지는 그런 기준은 반드시 그림자가 지는 거예요. 그림자가 지면 사탄의 타락권, 사탄권 내에 존속하는 거예요.

이것을 끊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 신앙생활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어요. 끝나려면 참부모가 와 가지고 가정서부터 확장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끝내서, 승리한 확정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그것이 하나의 주체가 되어 태양같이 전부 다 비추면, 상대세계에서 그걸 완전히 받아들여 가지고 생명의 요소로 흡수하고, 환경에 있어서 지장이 없는, 사탄의 그림자가 없는 생활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 생활이 어디까지나 흘러가야 돼요. 사랑은 물과 같이 어디까지나 흘러 나가야 된다구요. 높은 데 있기 때문에 위에서 흘러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생활권에서만이 하나님이 활동할 무대가 존속된다는걸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주류가 이렇게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말씀을 해도 그래요. 말씀을 그들을 위해서 해야 돼요. 전체 나라의 표준이라든가 세계의 표준을 딱 중심삼고 그것이 원하는 데 있어서 그것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해야 돼요. 그러면 사방으로 비치는 거예요. 자기 의식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가 마이크 장치와 같이 되어서 사방으로 퍼질 수 있어야 돼요. 자기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설교를 할 때도 정성을 들이고 해야 돼요. 전체 모임 자리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하늘이 동기가 되면 그 동기와 하나되어 가지고 그 동기에 동해서 말씀의 골자를 취해 가지고 하면 지엽(枝葉)은 자동적으로 생겨나요. 딱 중심만 서면 말이에요. 과거?현재?미래, 상?중?하, 전후 좌우, 그 내용만 갖춰 놓으면 모든 환경 여건은 같은 상대적 권에서 포괄되고 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