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관계가 안 되면 관계를 맺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상대관계가 안 되면 관계를 맺을 수 없어

그러니까 영계를 모르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도 지금 영계를 교육하고 영계를 말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안 따라올 수 없어요. 여기에서 살던 그냥 그대로 가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었지만 하나님을 저나라에 가서도 몰라요.

사도 바울이 예수를 믿고 여호와를 그렇게 섬겼는데 나타나나, 암만 불러도? 상대하기 위해서는 그 환경 여건에 맞아 가지고…. 반드시 환경 하면 주체 대상인데, 환경 여건에 하늘이 주체라면 대상적 그 내용이 상대관계가 안 되면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암만 죽는다 하더라도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천도는 그런 거예요. 창조 원칙에 일치되는 거예요. 창조 원칙적인 내용이 축적되어 가지고 큰 하나님이 되었으니 그 원칙에 조금이라도, 하나라도 위배되는 것을 따라갈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더라도. 그렇잖아요? 법이 아무리 많더라도 대통령이 다 지켜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대통령이 세운 법이라도 국가법이에요. 안 그래요? 자기가 세운 법을 자기가 무시할 수 없어요. 사정이 통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위기대라는 것이, 어머니 아버지 자녀 해서 네 사람이 회의하게 되면 어머니 갈 길을 알고, 아버지 갈 길을 아는 거예요. 부모 주체가, 어머니가 암만 잘났어도 아버지를 반대하고 자기 주장을 세우면 안 되는 거예요. 따라갈 수 없어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버지와 하나될 수 있는 입장이어야 돼요.

또 아버지가 아무리 잘났어도 뜻 전체의 섭리관에 있어서 훈독회를 통한 섭리관에 일치될 수 있는 아버지가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가 되더라도 대번에 여편네의 참소, 아들딸의 참소를 받는 거예요. 어머니가 원하는 것도 아들딸이 하지 않아요. 형님이 그러면 동생이 허락지 않아요. 동생이 그럴 때는 전체가 허락지 않아요. 가정에서부터 걸려 버려요. 가정에서 걸려 버리면 지옥밖에 어디 갈 데가 있어요? 안 그래요? 지옥이 다른 곳이 아니에요. 전체 가정의 식구들이 환영할 수 없는 자리에 서면 그것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것이 사탄이에요.

그래서 가정적 원칙이 심판의 기준도 되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져 갈 수 있는 하나의 경계선이 되어 있어요. 아버지가 오케이(OK), 어머니가 오케이, 형님과 누나가 오케이 해야 돼요. 그렇게 되면 손자나 조카들은 자연히 따라가잖아요? 그렇지요? 위에 있으니 위에서 그러면 아랫것은 자연히 따라가야 된다구요. 알겠나, 이것들!「예.」

교회에 들락날락하면서 교회를 위해서 교회 앞에 흡수되어야 될 텐데, 교회의 것을 자기 집에 갖다가 쓰겠다는 것은 도적놈이에요. 나라를 뒤집어 박는 거예요. 교회의 뜰에 내버려둔다고,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해서 ‘내가 갖다 관리하겠다.’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이 자기 것 되나? 교회 것을 갖다 놓았다면 교회의 권한 가운데서 개인이 가지면 개인이 교회를 부정하는 법이 되는 거예요. 부정타는 거지요.

밥 한 끼 먹기도, 여기 와서 자리에 앉기도…. 어떤 자리인지 모르고 함부로 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회의를 하는데 동료급이 아니면 들어가려면 쑥스럽잖아요? 자기가 모르고 그러면 말이에요. 바울도 그렇지요? 환경을 모르니까 얼마나 기가 막힌 거예요? 이걸 언제든지 생각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