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실재가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알고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실재가 벌어져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것만…. 앎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것이 아니에요. 믿음과 안다는 것을 가지고 구원받아요. 믿음은 추상적이에요. 실체와 아무 관계가 없어요. 알고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실재가 벌어져요. 창조의 결과가 나타나는 거예요. 창조세계의 이런 것을 알고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넘어가서 천상까지 앎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가정을 중심삼고, 여기서 출발했던 것이 돌아와 가지고 여기서 결착해 가지고,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과 같이 시작과 끝이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을 닮은 심정을 갖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서 이 세상의 모든 면에 손대 가지고 다 걸려들 수 있게끔 그물을 쳐 놓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별수 없어요. 통일교회를 안 따라갈 수 없어요. 이제는 안 따라갈 수 없다구요.

선생님은 육계와 영계까지 다 축복해 줬어요. 성인으로부터 성인의 나라들, 국가를 초월해서 수많은 국가를 넘어선 기준에 있어서 이미 영계와 육계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이 가는 길에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의 가르침과 선생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그것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의 자리, 핵이 되어 있으니만큼 이것을 일일 육성, 매일 매일 밤이나 낮이나 자라게 되어 있어요. 자라게 될 수 있는데, 여러분이 방향을 중심삼고 360도 방향의 그 기준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라구요. 같이 우주의 해방권에 동참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갖는 거예요.

따라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태풍이 불면 태풍이 일어나게 하는 선두자가 있지요? 그를 따라가야 돼요. 그 사람을 따라가는데 안 바꿔요. 원하지를 않아요.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가게 되면, 타락권 내에 들어가지 않고 해방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영계나 지상이나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건 사탄이 참소할 수 없어요.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하나님이 참소할 수 없어요. 이 말씀은 하나님이 따라가야 되고, 사탄이 순응해야 돼요. 그러면 영계와 육계의 투쟁하던 전쟁의 기원, 싸움의 기원이 해소되는 거라구요. 이론적이에요. 추상적이 아니에요. 문제가 크다구요.

이걸 알고도 안 했다는 사실은 조상들이 추궁해요. ‘야, 이 녀석아! 네가 알았으면 우리를 먼저 해방해 주었어야 되는 것 아니냐? 천상세계의 어느 국가 기준 앞에 수도를 중심삼고 수도권 내에 그 자리에 있을 것인데, 이게 뭐냐?’ 하는 거예요. 제주도의 지귀도 골짜기에 가 가지고 오지도 가지도 마음대로 못 하는 입장이에요. 수도에 있으면 아침저녁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잖아요?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여러분, 여기에 앉아 있던 사람이 전부 다 같은 데 안 가요. 선생님이 필요하게 되면 끌어 주든가, 자기 부모들이 다리를 놔 주든가 하는 거예요. 자기가 다리가 없으면, 선생님이 끌어 줄 수 있는 길이 없으면, 자기들이 공부해 가지고 쌓아 나가야 돼요.

나라를 찾으면 어느 누구나 다 천국에 가고 국민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누구나 천일국의 국민증을 전부 다 받으라는 거예요. 그것을 우습게 생각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싫더라도 친척이 있으면 배를 눌러대서라도 받으라고 해서 받게 해야 돼요. 자기 책임을 하는 거예요. 못 할 때에는 참소해요. ‘남들은 다 했는데 왜 안 했느냐? 아무개는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안 했느냐? 대가리를 까서 죽기 전까지 해서라도, 거꾸로 끌고 가서라도 그대로 했으면, 돌아올 길이 없기 때문에 저기로 넘어갈 것인데, 왜 안 했느냐?’ 하는 거예요. 문제가 크다구요.

자연이, 흐르는 물, 모든 전체가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런 참소조건이 있으면 영계의 자유 해방된 모든 만물들이 주인을 찬양할 수 있는 기준이 어두워져요. 지상에서 그것을 공개 안 하면 말이에요. 편안히 먹고 자게 안 되어 있다구요. 뭘 모르는 사람들이 편안히 먹고 자고, 고달프고 뭐 어떻다 하고 ‘아이구, 쉬어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