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법도에 순응해 계절을 넘어 맞출 수 있는 방향을 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자연 법도에 순응해 계절을 넘어 맞출 수 있는 방향을 취해야

얼마나 심각해요? 천상의 저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누가 책임져야 할 거예요? 선생님은 책임을 했어요. 여러분이 따라올 책임이 있지요. 강사들을 영계에까지 배치하고 지상에까지 배치했는데, 이제 언론계를 통해서 전부 다 불러 버릴 거라구요. 알겠어요?

한국 사람, 세계 사람 중에 레버런 문을 모른다는 사람이 없어요. 세계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 남미를 가 보니까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꼴 망태 메고 뜰에 나가서 소 먹이를 주기 위한 꼴을 베는 사람의 아이들까지도 알아요. ‘너 누구한테 말을 들었니?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말이야.’ 하고 물어 보면 들었다는 거예요. ‘언제 들었노?’ 하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한테 들어서 압니다.’ 그래요. ‘나쁜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야?’ 하면 ‘글쎄요. 옛날에는 나쁘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해요. (웃음) 물어 보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여러분보다도 나아요.

옛날같이 먼저 알았다고 그저…. 물이 있으면 물은 흘러야 돼요. 물은 흘러야 돼요. 수증기는 올라가야 돼요, 높은 데로. 알겠어요? 물은 두 성분을 갖고 있어요. 흐르지만 흐르기만 해요? 땅을 파고 들어가고, 수증기는 올라가요. 생명을 배양할 수 있는 힘이 그래서 있다고 생각해야 돼요.

육지에서 관계되어 가지고 제일 깊은 데까지 들어갈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물밖에 어디 있어요? 물과 공기예요. 태양 빛도 못 들어가요. 한계선이 있지요. 물과 공기는 끝까지 가는 거예요. 물과 공기가 있는 데는 생명체가 존속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심 6천 미터에도 새우 같은 고기가 있는데, 눈이 여기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조그마해요. 볼 필요가 없지요. 그 자체가 발광체로서 살고 있는 거예요. 그 압력이라는 것은 수천 뭐라고 할까, 파운드의 압력을 받는 거예요. 30미터만 들어가더라도 철판이 쭈그러져요. 대나무 이런 것도 붙는다구요, 압력에 의해서. 그러니까 수심 6천 미터라면 압력이 어떻겠어요? 그곳 가운데서 살아요. 그런 데에 들어가면 압력 받는 물이 속과 더불어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생물은 그 가운데 있는 거예요.

여기 공기도 그렇잖아요? 1제곱미터에 1기압의 압력을 받고 있지만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지 못해요. 균형이 되어 있는 내에 여러분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도 그 자리에 있어요. 느끼지를 못해요. 상대가 나타나야 느끼는 거예요. 여자에게 남자가 나타나야, 남자에게 여자가 나타나야 서로가 끌어당기는 거예요. 그래서 끌어 가지고는 돌아가요. 돌아가면서 운동한다구요. 당기면 반드시 원형운동을 하기 때문에 직선으로 안 와요. 이렇게 이렇게 끌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원형운동이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콩이 있잖아요? 둥그런 콩 조각이 두 쪽으로 되어 있다구요. 두 쪽도 십자로 되어 있어요. 배아가 있으면 배아를 중심삼고 이렇게 되던 것이 동서남북 계절을 따라서 달라지는 거예요. 방향을 맞추어 가지고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자연은 자연법도에 순응해서 계절을 넘어 가지고 맞출 수 있는 방향을 취해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햇빛이 비치면 순들은 햇빛을 따라가지요? 북방 지대에 있는 것을 보면 남방으로 왔다 갔다 하는 태양 빛을 따라서, 나무가 있으면 나무가 남방으로 더 많이 자란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 안 했으면 자연히 하늘을 알게 되고, 생명의 문제에 끌리게 되어 있어요. 나라가 되어 있고 세계가 전부 다 하나되어 있으면 자동적으로 거기에 동화될 수 있고 화합될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거기서 존속하는 모든 전부는 창조권 안에 원초적이요, 근원적이요, 승리적 패권에 있어서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가을에 수확하는 열매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또 전부 다 이론적이에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