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어떻게 개척하느냐가 언제든지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환경을 어떻게 개척하느냐가 언제든지 문제

내가 미국에 가서 하라고 한 것이 뭐냐? 한 달에 한 명씩 해 가지고 그것이 7년을 중심삼으면, 한 달에 한 명씩이면 1년에 12명을 하기 때문에 7년이면 84명이 되는 거예요. 84명은 열두 제자하고 72문도를 합한 것과 같아요. 열두 제자하고 72문도가 있으면 예수가 죽지 않아요.

그것을 못 한다면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원수의 세계에 들어가서 첩자의 놀음을 하면서도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건데, 그냥 그대로 자기 살던 환경과 같이 그래 가지고 세상이 달라져요? 빈 라덴을 체포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이 나라가, 자유세계가 연합해 가지고 그런데도 그 한 사람을 못 잡고 있는 거예요.

자기가 그 자리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영계의 모든 전체가, 이 지방에서 살다가 간 영인들이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심히 움직여야 돼요. 여기의 사람들이 움직이는데 영계가 어떻게 안 움직일 수 있나?

임자네들이 여기에 있지만 선생님이 될 수 있으면 훈독회를 하는 것이 뭐예요? 훈독회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고 사무쳐야만 길을 가더라도, 저녁에라도 가더라도 사람을 만나면 말할 수 있는 거예요. 말할 수 있는 인연이 있는데 그런 심정 기준이 안 되면 그걸 포착 못 해요. 안테나도 배터리가 살아 있어야 돼요. 전기가 들어가 있어야 캐치할 수 있어요. 딱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기도하고 점심에 기도하고 저녁에 기도하는 마음을 중심삼고, 사람을 대하는 것도 뜻에 부합될 수 있는 사람과 거기에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개척하느냐 하는 것이 언제든지 문제되는 거예요. 마음을 가지고 찾아야 된다구요.

오늘 아침에 하나님의 왕권 수립, 하나님의 조국 정착, 그 다음에는 천일국 선포를 한 것이 얼마나 엄청나다는 것을 말했어요. 그것을 전부 다 자기들에게 전수식을 해준 거라구요. 영계와 육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수해 준 거예요.

통일교회의 하나님 왕권 수립이 아니고, 조국 정착이 아니고, 천일국 나라가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의, 이 우주 모든 만물의 것이라는 거예요.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면 자기 자체가 사람과 사람을 대해서 영장으로서 관계를 맺고, 관계돼 있는 상대적 기준의 모든 만물세계까지 연결시키려면, 말이라도 지나가면서 해야 된다구요.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말하고 이래 가지고 자연을 대해서도 그렇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생각지 않는 일이 자기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전도하겠다고 선교사로 나와 가지고 전도라는 것을 생각지도 않는데 누가 찾아와요? 지남석도 그렇잖아요? 지남철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무것이나 지남철이 아니에요. 지남석에 코일을 감아 가지고 전기를 통하게 되면 지남철이 돼요. 지남철이 됐으면 철분만 있으면 끌어당기는 거라구요.

그래서 자기들이 정성들이면 주변의 동네면 동네 사람들도 보여 주고, 길을 가는데 집도 보여 주고, 다 보여 주는 거예요. 그러면서 전도해야 되는 거예요. 밥도 눈앞에 보이고, 자기가 재미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눈앞에 보여 가지고 전도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