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나라 찾는 데 있어서 백 집이고 천 집이고 다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언제든지 나라 찾는 데 있어서 백 집이고 천 집이고 다녀야

입적이 무서운 거예요. 지금 통반격파 하라고 한국에 붙여 놓았는데, 냄새도 안 맡고 이름도 안 걸어 가지고 무슨 통반격파를 해요? 통반격파가 뭐냐? 자기가 피살을 받아 가지고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지요?― 하나돼야 돼요. 흙과 물과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어야, 그 지방에서 태어나 가정을 이뤄 가지고 거기에서 죽어가야만 그 지방에 해당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사는 거예요.

그런 지방에서 살다가 다른 데 가면 토질병에 걸린다구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신토불이와 마찬가지라구요. 세계에 가서 살았지만, 본향 땅에 들어와 가지고 뼈와 살과 모든 것이 그 나라에 연결돼 가지고 태어나서 크고 영계까지 갈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나라를 이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야 하나님 앞에 비로소 창조 이후에 아담 해와가 죽지 않고 살아 왔다 하는 가치를 결정할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앉아 가지고 자기를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언제든지 나라 찾는 데 있어서 백 집이고 천 집이고 다녀야 돼요. 일본에서 우리가 공산당하고 싸울 때는 하루에 방문하는 것이 1천3백 집이었어요. 하루에 1천3백 집! 도시니까 쉽지요. 들어가서 매일같이…. 경도(京都)에서 싸울 때는 430명을 가지고 수십만하고 싸웠어요. 그걸 때려치운 거라구요.

매일같이 한 사람이 책임져 가지고 매일 같은 사람이 가서 선전하는 거예요.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공산당을 때려잡아야 합니다.’ 하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공산당이 야단한 거예요. 하루 만나고 이틀 만나고, 선거 기간에 만나서 듣고 보니 공산당 패들이 꺾어져 가지고 완전히 쫓아 버린 거예요. 미노베 동경지사까지도 쫓아낸 거예요. 180명의 공산당 지도자를 모가지 잘라 버렸어요. 선생님이 그런 일을 했다구요. 일본이 그랬기 때문에 지금까지 망하지 않았어요. 이 쌍것들! 미국도 그렇지요.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래요.

언제 가겠나? 유정옥!「아버님이 말씀하신 대로 빨리 가게 하겠습니다.」내일이라도 가도록 해. 나카소네를 알지?「예.」가서 담판을 하라고 해, 구보키 대신 왔다고 하고. 알겠어?「예.」우리 말대로만 하면 나이가 많더라도 수상이 될 거라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