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 목적적인 방향과 일치되어야만 존재의식을 느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핵과 목적적인 방향과 일치되어야만 존재의식을 느낄 수 있어

원상론이 제일 어렵지요? 새로이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어려운 거라구요. 하나님을 인정하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하나님 자체도 보면 안팎이 있고 상하가 있고 전후가 있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모든 주체적 핵의 중심을 중심삼고 상대적 세계와 관계를 맺는다면 그 핵이 없으면 안 돼요. 그 다음엔 부체가 없으면 안 돼요. 사람으로 말하면 뼈가 있고 살이 있어 가지고 뼈와 살 가운데 어느 지체든지 연결돼 있는 거예요. 팔의 지체, 발의 지체, 눈의 지체, 오관 전체가 하나의 구상이 되고, 핵과 목적적인 방향과 일치되어야만 그것이 존재의식을 느낄 수 있는 거라구요. 내용이 그렇기 때문에 복잡하지요.

그래, 하나님에 대한 관념과 창조된 대상세계의 관념을 전부 다 엮으려니까 복잡하다는 거예요. 상하관계?전후관계?좌우관계를 중심삼고 그렇게 복잡한 내용이 되어 있는데, 그런 개념에서 측정해 나가면 방향이 확실하지요. 45도에 서 있느냐, 상하관계에 서 있느냐, 그 다음엔 수직관계에 서 있느냐 하는 것이 말이에요. 그것이 45도가 아니면 수직이고,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이게 90도지요? 수직! 수직과 상하관계, 45도 관계를 연결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구형이라는 것은 상하관계?좌우관계, 45도의 자녀관계예요. 이래 가지고 구형이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자, 기도하라구.「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