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적 신을 말한 것은 기독교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인격적 신을 말한 것은 기독교밖에 없어

유교의 사상은 뭐예요? ‘천(天)’이에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천이 막연하다구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인의예지는 상상의 세계예요. 인성지강이라는 것은 사람을 중심삼고 도의적인 면에서 벼리, 연추가 된다고 했는데, 그게 뭐냐 이거예요. 그건 인격적 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천이라는 말은 인정하지만 하나님이라는 말은 인정 못 해요. 중국이 지금 그렇잖아요? 이북에서도 그렇고 말이에요.

「그래서 공자가 메시지에서 그랬잖습니까? 자기는 천을 아는데 제자들이 천에 대해서는 막연해서 못 알 것 같아서 횡적으로 윤리를 중심삼고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김효율)」그렇지.

인격적 신이 본체예요. 인격적 신을 말한 것은 기독교밖에 없어요. 벌써 기독교가 인격적 신을 말했다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 독생자라는 말, 형제라는 말, 신랑 신부라는 말을 했어요. 거기에 인격적 신의 개념이 다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유교사상에는 그게 없거든. 상하?전후?좌우, 종횡이 없다 이거예요. 불교도 그래요. 불교는 법이에요, 법!

회회교는 유대교하고 왔다갔다하면서 걸고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장사하면서 이렇게 하던 그 놀음이 다 들어가 있어요. 알라신이라는 것이 뭐예요? 알라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르거든.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 환경적 여건을 포섭할 수 있고 단결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삼고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중심이 안 될 수 없어요. 영계를 다 모르는 거예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가정 이념, 메시아라든가 나라를 찾는다는 이념이 다 있는 거거든. (남미에 관련된 김효율 회장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