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짓는 데 편리하게 통조림을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식사 짓는 데 편리하게 통조림을 만들어야

그래, 저녁 때 나가겠나?「예.」지금 아침에 나가?「아닙니다. 아침에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밑감은 뭐야? 밑감이 없잖아?「나가서 잡습니다.」어디까지 나가?「아버님이 가신 곳까지….」얼마나 멀리 나가느냐 말이야. 몇 시간 나가나?「여기서 남쪽으로 한 세 시간, 네 시간 내려갑니다.」나도 한번 나가 보면 좋을 건데, 지금 아이들이 오고 다 그런다구. (웃으심)「어제 부두에 주민들이 나와서 잡는 아지(전갱이) 같은 것을 주로 잡습니다.」

우리 뉴호라이즌이란 배가 있잖아요?「예.」그와 같은 배를 많이 해 가지고 제주도도 그렇고, 네 곳에서 앞으로 시험을 많이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이제는 태평양 바다 어느 나라든지 다녀야 된다구요. 고기 잡으러 다녀야 돼요. 잡아다가 어떻게 하느냐?

섬과 섬 사이에, 나라와 나라 사이에 거리가 있거든. 이것만 연결되면 어디든지 가서 여기서 잡든지 가까운 거리에서 잡는데 우리의 냉동회사가 있어야 돼요. 그래서 갖다가 자꾸 저장해야 돼요. 저장해 가지고 앞으로 간즈메(かんづめ; 통조림)를 하고 말려서 썰어 가지고 파는 거예요. 관리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어디 갔어? *모모세, 냉동회사를 안 만들어?「냉동회사 말씀입니까?」응! 여기서도 좀 생각해 보라구, 그거!「하이.」호놀룰루에는 있겠지? 안 크잖아!「하이.」고기를 사 가지고 냉동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야 된다구. 간즈메(통조림)와 말려서 썰어 가지고 가미를 해서 팔아야 된다는 거라구.「하이.」(*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대구라든가 명태 같은 것은 한 종류거든. 맛이 비슷하다구요. 그런 것은 한 종류로 해 가지고 앞으로 대량으로 해서 소모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대중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뭐냐? 식사 짓는 데 편리해야 돼요.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세 끼 식사를 어떻게 점심밥같이 만드느냐? 우리 김밥이 있잖아요?「예.」김밥 싸듯이 해 가지고 우리 구미에 맞게끔 어떻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아침은 아침대로, 점심은 점심대로, 저녁은 저녁대로 맛이 달라야 돼요.

점심밥, 벤토(べんとう; 도시락) 모양으로 해서 통조림으로 해서 먹을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를 말이에요. 그것은 세 가지가 되니까 저녁으로 아침을 먹어도 괜찮고, 아침 것을 점심에 먹어도 괜찮고, 점심 것을 저녁에 먹어도 괜찮아요. 그것은 자기의 취향에 따라서 먹는 거예요. 세 가지 점심밥만 만들어 놓으면 통조림으로 만들기 때문에 얼마나 편리하겠나? 복잡하지 않아요.

그 다음에는 고기에 대해서, 아침밥은 무엇 무엇인데 여기에 부가적인…. 이것이 플러스라면 상대적인 무엇 무엇을 맞춰서, 버터라든가 치즈라든가 그 다음에는 주스라든가 맞춰 가지고 먹는 거예요. 음료수 같은 것, 중간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어떻게 조합해서 만드느냐 이거예요. 그것도 전부 다 통조림으로 만드는 거예요.

통조림으로 만드는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게 된다면 3단계로 할 수 있어요. 쪽 따르면 똑 떨어져 나가게 하는 거예요. 지금 그것은 다 되어 있는 거예요. 이래 놓고 한꺼번에 한 통으로…. 도시락도 3단계로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부대적인 모든 것, 음료수 같은 것도 3단계로 만들어 가지고 그것만 가지고 다니면 얼마나 편리하겠나?

식사하고 뭐 하고 얼마나 복잡해요? 식사하는 데 필요한 게 이거 전부 다 아니에요? 식사하는 준비, 먹는 것을 만드는 일이 없으면 얼마나 간단해요? 그러면 테이블도 필요 없어요. 의자 몇 개하고 긴 테이블만 군대식같이 해놓으면 얼마나 편리하겠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