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 님을 모신 기념일의 사과 잔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흥진 님을 모신 기념일의 사과 잔치

자, 이래 가지고 흥진 군을 모시고 오늘 기념날 잔치한다! 좋지요?「예.」박수해요. (박수) 자, 우리 어머니 노래해요. 박수! (박수) 돈은 모아 오라구요. 어머니니까 축하해야지.「무슨 노래를 하라고 그래요?」아, 무슨 노래는? 아는 노래를 해야지. 봄 노래니, 시집올 때 한 노래니 다 있잖아?

저기 얼굴 보이나? 어머니 얼굴 보여?「예.」어머니가 늙었나, 젊었나?「젊으셨습니다.」늙은 얼굴이야, 젊은 얼굴이야?「진지 드셔야지요?」잔치 사과 말고 아침 먹재, 엄마는. (웃음) 사과 먹을 거야, 아침 먹을 거야? 대답해 봐요.「아침 먹자!」(웃음) 다, 그만둬. 노래하기 싫으니까 핑계예요, 핑계. 노래해! 박수해요, 박수. (웃음)

우리 통일교회 아줌마들은 남편의 말에 암만 성이 나도 ‘해!’ 하면 할 줄 안다는 훈시고, 본을 보여 주는 거예요. 알겠지요?「예.」또 여자가 춤을 추고 노래하는데 ‘남편은 춤을 춰!’ 하면 춤을 춰야 되겠나, 안 춰야 되겠나?「춰야 됩니다.」어머니가 노래하고 춤추라고 하면 나는 어디 도망가야 되겠나, 서서 춤춰야 되겠나?「춤춰야 됩니다.」춤을 추지 못하면 맏아들이 가서 대신 추면 되지. 자!

「오늘 기온이 가장 낮다고 들었는데, 나는 아는 게 봄 노래밖에 없어. (어머님)」(박수) (‘봄처녀’를 어머님이 선창하시다가 부모님이 합창하심)

그렇게 살라는 거야, 이 쌍것들아! 밤이나 낮이나. 어?머?님!「어머님!」잘했다!「잘했다!」아?버?님!「아버님!」더 잘?했?다!「더 잘?했?다!」무엇을 더 잘했나? 키스를 더 잘했다! (환호. 박수)

어머니, 그 다음에는 노래하고 뭘 해야 돼?「윷놀이하세요.」윷놀이는 또 뭐야? 사과 가지고 잔치하자는데 윷놀이가 잔치야?「윷놀이도 잔치지요.」그건 밤에 해.

다 모았어? 여기는 모았나? 여기에 갖다 쌓아 놓으라구. 돈을 남기고 가다가는 그 돈이 벼락 맞을지 몰라.「세뱃돈은 어떻게 합니까?」세뱃돈 받았는지, 나는 그것 모르겠어. 자기가 돈이라고 생각하면 내라구. 다 내면 될 것 아니야?「세뱃돈도 다 냈습니다.」다 냈어?「예.」한푼도 없었나?「예.」한푼도 없으면 세뱃돈이라도 내야지. 세뱃돈 내도 잘했어.「감사합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이 얼마나 부자인가 이런 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체크가 되는 거예요. 불쌍한 게 통일교회 패지요? 나는 오늘…. 엄마! 여기에 지갑도 안 넣었네.「지갑이 없어요?」

황선조!「예.」돌아갈 사람들이 티켓 살 돈이 없거들랑 티켓 사주라구. 돌아갈 사람들이 티켓 살 돈이 없다구, 다 냈기 때문에.「예.」전부 다 사주는데, 여기에 낸 3배 이상 지불하지 말라구.「전체 액수를 따져 가지고요?」그래. 하나도 안 낸 사람은 와서 청구도 할 자격이 없지.「돈을 다 내고 나서 집에 돌아갈 휘발유 값이 없으신 분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황선조 회장)」(웃음)

내가 성가에 집어넣은 노래가 뭐던가?「홀로 아리랑!」그것 대표가 누구던가?「유종관!」유종관, 버드나무 가지에 종을 치는 종달새가 유종관이야! 종달새 관을 쓴 말이야. 해봐. 일본 사람은 하지 말라구요. 일본 식구는 해도 괜찮지만 일본 사람은 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이에요. 자! (유종관 회장 ‘홀로 아리랑’ 노래)

훈모 님! 구좌에 예금한 돈, 선생님이 예금하라는 돈이 있지? 3억을 내 가지고 사과를 사오라구. 그러면 한 트럭 될 거라. 하여튼 세 가지 종류를 섞어도 괜찮아. 홍옥도 좋고, 국광도 좋고, 여러 가지 해서 당장에 사와요. 여기에서 못 사면 서울에 가서 사서 트럭으로 싣든 실어 오라구. 알겠나? 당장 행동!「대단히 많습니다.」열 트럭이든 백 트럭이든 실어 오면 될 거 아니야? 3억 원어치 다 사와.

그게 사과예요, 사과! 4수예요. 그래서 7수를 맞추는 거예요. 그만해야 여기서 실컷 먹고 포켓에 집어놓고 갈 것 아니에요? 온 사람은 선물을 가져가서 사과 선물 받았으니 사과 가지고 가면 되는 거예요. 알겠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