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윷놀이를 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4권 PDF전문보기

밤에는 윷놀이를 하자

자, 여기에 일본 돈은 얼마야?「한참 걸리겠어요.」한참 걸리겠지. 이거 다 해 가지고 일본 엔화나 한국 원화나 마찬가지로 쳐 가지고, 한국 원화로 계산해서 십 배를 내가 기부해 주는 거예요. (박수) 지금 가져오나? 이 쌍것들아!「계속 지금 하고 있어요.」지금 하고 있어?「예.」아이구, 내가 십 배를 물어준다는 얘기를 안 할 걸 그랬네. (웃음) 자기가 낸 돈 십 배를 가져가라 이거예요. 얼마나 낸 줄 알지요? 일전을 냈으면 십전을 가져가는 거예요. 천 원 냈으면 만 원 가져가는 거예요. 알겠나?「예.」

그 다음에 오늘 저녁에 윷놀이를 할 텐데, 상금을 얼마나…. (환호) 가만 있으라구요. 상금은 얼마나 낼까? 일본 돈으로 여기에 헌금한 것이 있어요. 일본 돈으로 헌금이 1억 됐으면 1억 할 것이고 그럴 건데, 얼마나? 오늘이 며칠이에요?「2일입니다.」2천만 엔 할 거예요, 2억 엔 할 거예요, 2백만 엔 할 거예요? 상금을 말이에요. 정하라구요, 일본 사람들. 2천만 엔? 오늘 헌금한 것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구만. 그러면 2천만 엔! 상금이에요. 우와-! (박수)

1등은 3분의 1인 9백만 엔이고, 2등은 만 엔이고, 3등은 460만 엔이에요. 알겠어요? 자, 일본 사람 노래 한번 해보자. 무슨 노래 하자나? 자, ‘시아와세(幸せ)’ 해요. (‘시아와셋데 난다로(幸せってなんだろう)’ 합창) *일본 멤버들이 이것을 전부 다 모르는 모양이구만! 4절만 한 번 더 해요! (4절 합창) 시시시 와와와 세세세! 만세! (박수) 뭘 하러 여기에 나왔어, 뭘 하러?「지금 제 자리에 가려고….」

마쓰나미!「하이.」어제 노래를 잘 부르던데 오늘 한 번 더 해 보라구. 오야마다!「하이.」오야마다가 좋아하는 노래는 춤추는 노래잖아?「예.」오야마다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은 모두 다 나와! 너도지?「여보, 형진이하고 현진이는 나가야 돼요. (어머니)」나가야 되면 나가 봐!「예. 나가 봐!」자, 앉아요! 앉아, 앉아!「마쓰나미, 몇 살이에요? (오야마다)」「쉰 다섯입니다.」「쉰 다섯 이상은 일어서서 함께 노래합시다. 마쓰나미 상이 마이크를 잡고 있으니까 소-란절(ソ-ラン節)…. (오야마다)」「자, 시작합시다. 흥진 님을 생각하면서 힘차게 하겠습니다. (마쓰나미)」(노래) 나머지 사람들은 빨리 해산해서 식사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식사했나, 식사?「안 했습니다.」아침을 준비했더랬는데, 빨리 가서 식사해요! *오늘은 점심이 없어요. 아침이에요, 아침. 아침과 점심을 같이 먹는 거예요. 그 대신에 많이 안 먹어도 좋으니까…. 뭐 과일을 사 올 테니까 많이 먹어도 좋아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몇 시에 모이라고 할까요, 아버님?」열두 시로 해.「열두 시 반이면….」열두 시에 오라고 그래. 사과가 오면 축하해야 될 것 아니야?「서울에서 아버님, 5천 박스가 와야 됩니다.」5천 박스나?「차로 몇 차가 와야 됩니다.」한 차라도 와도 괜찮아. 나누어 주면 될 것 아니야?「그러면 열두 시 반으로 하겠습니다.」그래. 오늘 한 시부터 강연회 하기로 돼 있잖아?「예.」자, 빨리 밥 먹으라고 그래요. (경배)「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