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못났다고 해서 다 재미있어 한 문 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세상에서 못났다고 해서 다 재미있어 한 문 총재

뭐 이런 얘기를 하다간 오늘 점심도 안 먹이고 저녁도 안 먹일지 모르지요. 문 총재가 얘기하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열 여섯 시간 45분 동안 얘기할 때 그 여자들, 남자들이 다 재미있어서 변소 가고 싶었겠어요, 안 가고 싶었겠어요?「가고 싶어도 참았겠습니다.」지금 가고 싶으면 갔다 오라구.「예.」(웃음) 그래서 열여섯 시간 45분, 열 일곱 시간 가까이 하다 보니 여자들이 앉았던 자리는 물바가지 쏟아 놓은 것 같은 그런 자리가 참 많았어요. (웃음) 남자들도 그래요. 남자들도 더러 있었다구요.

자, 세상에 무슨 북? 유명한 책이 있잖아요, 세계의 일등에 대해 기록한 책? 뭐?「기네스북입니다.」기네스북인지 모르겠구만. 나보다 다 잘 아네.

그래, 미남자로 태어날 때 재미있겠어요, 없겠어요?「재미있겠지요.」(웃음) 아주 뭐 대중에게 망신이야, 망신! 재미가 뭐 있어?「잘생겼으니까요.」잘생긴 것이 재미야? 여자들은 전부 다 ‘저 남자와 한번 살아 봤으면….’ 그러는데. 재미있겠어요, 그게?「재미있지요.」(웃음) 그거 재미있다는 녀석들은 못되게 산 녀석들이야. 재미없어요. 재미가 없다구요. 그래서 내가 대중 앞에 ‘문 총재가 잘생긴 미남자요, 추남자요?’ 할 때 ‘미남자요.’ 하면서 ‘푸!’ 이런다구요. 그 역사를 얘기하면 참 일화가 많지요. 보통 사람이 안 가진 일화가 많아요.

진짜 문 총재가 잘생겼어요?「예.」「잘났습니다.」(웃음. 박수) 암만 그렇게 발라 맞춰도 동생 안 삼아 줘요. (웃음) 그렇다고 뭐 매부 무슨 사위 삼으면 좋겠는데.「안 삼아 줘도 좋으니, 잘난 것은 잘났습니다.」(웃음)「잘났다!」난 못났으니 여러분이 나보다도 잘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그게 재미예요. 얼마나 재미가 흉악해요? 아, 이거 못난 사람들을 더 잘난 사람이 되라고 간절히 비는 마음을 가진 그것이 재미있다니, 그 사람이 쓸 사람이오, 못 쓸 사람이오?「훌륭한 사람입니다.」뭣이?「훌륭한 사람입니다.」그거 누가 훌륭하다고 그랬어?

사탄이면 ‘야, 이놈의 자식아! 나는 제일 재미없다.’ 그런다는 거예요. 저 천상세계에서 불쌍하게 허리를 구부리고 역사에 있어서 한의 한을 품고 살던 하나님은 ‘이야, 사탄세계는 다 재미없다고 하지만 나는….’ 그러겠어요? 하나님이 나도 재미없다고 하겠어요, 나만은 재미있다고 하겠어요?

머리들을 초등학생 머리도 안 가졌구만. 오 엑스로 재까닥 대답할 텐데.「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재미있다고 합니다.」아, 글쎄 그 위하는 마음 말고, 사탄세계가 제일 재미없다고 하고 ‘저 녀석 자기만 위하고 잘났다고 한다.’고 하는 거예요. 사탄이 그러라고 해서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걸 볼 때 재미있게 생각하겠어요? 반대예요. 사탄세계에서 ‘못난 녀석이다!’ 하고 손가락질하고, 이 동네에서 손가락질하고 저 동네에서 손가락질하고, 그저 감옥에 처넣고 죽이고 싶고 선동을 해 가지고 부락 전부, 나라 삼천리반도, 세계 판도 전부 다 꽉 차게 해 가지고 재미없다고 하게 될 때,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할 것이냐?

아, 딴 얘기 하지 말라구. 재미있다고 생각하느냐 재미없다고 생각하느냐 묻는데 무슨 딴 얘기 하지 마. 그건 시험 점수 깎인다구. 아, 일주일 동안 열심히 헤서 졸업하라고 졸업장 줄까 했더니 내 귓맛이 좋지 않구만. (웃음)

「하나님도 재미없다고 생각하십니다.」사탄세계가 전부 다 재미없다고 하는데?「다 재미없으니까 하나님도 재미가 없습니다.」그 대표가 문 총재예요. 세상에 문 총재 잘났다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못났다고 해서 다 재미있어했지요. 했어, 안 했어?「했습니다.」임자들도 여기에 와 앉았지만, 문 총재가 통일교회 시작할 때에 재미있다고 생각한 녀석은 한 녀석도 없다구요. 미안합니다, 녀석이라고 말해서. 그거 녀석밖에 더 될 게 있나? 없었어요. 세계가 전부 다 재미없는 놈, 처단해 가지고 없애 버려야 할 놈이라고 했습니다.

그 재미없다는 것은 왜냐? 자기들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효도 안 하면서 문 총재한테는 ‘효도해라, 이놈의 자식아!’ 하는 거예요. 진짜 할아버지가 돼 가지고 손자들을 가르치는 거예요. 자기는 담뱃대를 길게 물고 잘하고 있는, 죄도 없는 소년들을 중심삼고 담뱃대를 두드리면서 ‘너는 내 말 들어라!’ 하는 거예요. 술 먹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면서 말이에요.

그런 세상에서 하나에서 백까지 전부 다 반대로 말리게 될 때 세상이 좋아할 게 뭐야? 잘나기는 잘났지요. 큰 태산준령을 넘어가 가지고 새로운 세계에서 돌아다보고 있는 거예요. 오라, 오라, 오라! 히말라야산맥 에베레스트산 그 꼭대기에 와서 오라고 그러면 갈 사람이 있어요? ‘저 녀석이 미쳤지. 싫어, 싫어, 싫어!’ 전부 다 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