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체와 대상은 선생님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최고의 주체와 대상은 선생님밖에 없어

황선조! 곽정환하고 뼛골에 사무치게끔 하나되어 있어? 형님이 와 가지고 밤에 잘 때 그 이불에 들어가서 자고 싶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 안 되어 있잖아? 선생님에게 훈련받은 비준으로 보게 된다면 자기는 첫내기야. 응?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물로 말하면, 물빛이 해에 따라서 머리카락이 보이고 다 그런다고, 가깝다는 생각을 하지 마. 안 보여.

여러분도 곽정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이 있을 거라구요. 어디 가더라도 먼저 나서지를 않아요. 그런 성격이 있다구요. 그런 것 같아요?「예.」배우라구요. 천하에 없는 모든 간판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나서질 않아요. 일단 책임진 입장에서는 책임소행을 하는 거예요. 데데하게 안 해요. 딱 올라가는 거예요, 때가 됐을 때는. 최고의 주체와 대상은 나밖에 없어요. 들이갈기는 거예요. 눈치를 보고 뭐 하고 안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7대 조상들이 와 앉아 있어도 ‘내 말 들어라, 이 쌍것들아!’ 그러고 있는 거예요. 다 쌍것이지요. ‘외로웠으면 나를 쌍쌍으로 삼아 가지고 따라와!’ 그 말이에요. 그 조상들이 쌍이 됐으면 나도 쌍 것이에요. 쌍을 바라요.

최후에 가서는 하나님이 나를 시험할 수 있는 시험장이 그거예요. 하나님 대신 권위를 가지고 천하를 밀어 제끼는데 서슴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 자리에 간다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안 하면 안 돼요. 그렇더라도 그것이 제일이 아니에요. 그렇게 될 때까지 과정적 법에 있어서 걸리지 않게끔 해 가지고 그 자리에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걸리지 않고 그 역사가 되어 가지고, 대통령이면 대통령이 헌법이 제정되고, 부처별까지 법이 제정되더라도 그분이 한 기록적인 내용이 전통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항의하는 사람이 없어요. 다 원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으로 천하는 하나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한테 신세를 많이 졌지요. 열두 시가 되더라도 자기들이 먼저 돌아가고 싶지, 선생님이 먼저 그 자리를 피하려고 그래요? 부모는 그래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교회 책임자라는 것은 자기가 필요할 때 ‘와라. 가라.’ 하는데, 필요할 때 내가 불려 다닐 수 있는 것이 탕자가 고대하는 길이에요. 탕자니까 돌봐줘야 되는 거예요.

지금 그렇잖아요? 이화여자대학에서 퇴학 맞은 사람 중에 절반 이상이 떨어져 가지고 반대했어요. 탕자들이에요. 그렇지만 인사를 해주어야 돼요. 그 자리에서 천하가 변하더라도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 자기들은 변했지만, 선생님은 변할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여러분하고 같은 대우를 해 가지고 같은 예물을 나눠 줬다구요. 어머니가 갖는 것과 대등한 예물들을 나눠 줬어요. 변하는 세상에 전부 다 이렇지만 선생님은 변할 수 없어요.

평양에서부터 인연되었던 내가 아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사람을 시켜 가지고 자기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것을 예물로 줘 가지고 고개를 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마지막이에요. 이제는 세상에 대한 미련이 없어요.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거예요. 가는 데는 너희도 따라와라 이거예요. 원수가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따라올 수 있으면 어머니에게 주려고 할 것까지 주어 가지고 데리고 가려고 하는 것이 복귀의 하나님의 심정이 아니겠어요? 그런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