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인 것을 하늘은 언제나 보충하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상대적인 것을 하늘은 언제나 보충하려고 해

길자! 뜻을 위해서 움직이는 거야. ‘뜻’ 할 때는 된소리예요. ‘쌍’ 할 때도 된소리예요. ‘강’보다 ‘깡’ 할 때는…. 국문이 참 재미있어요. 쌍 되는 것은 전부 다 넘버원이에요. 그렇잖아요? ‘꽝’ 할 때에도 쌍기역(ㄲ)이 된다구요. 크고 강한 것은 쌍이 들어가요. 국문, 언문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보다 상대적인 내용을 갖고 있구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잘’ 할 때에도 더 잘할 때는 뭐라고 그래요? ‘짤’이라고 그러나? ‘잘’에는 뭘 하나?「‘더’ 자를 붙이면 됩니다, ‘더 잘한다’고.」글쎄, ‘잘’이니까 잘하게 되면 ‘짤’ 할 수 있다구요, 짤! 짤라라 이거예요. 된소리를 전부 다 붙여 보라구요. ‘아’ 자의 된소리는 어떻게 되나? ‘아’ 자도 된소리가 있던가? ‘아’ 자의 된소리 봤어요? 나 못 봤어요. ‘하’ 자에 대해서는 뭐라고 그러나? ‘학’이라고 그러나? ‘하’에다 기역을 하면 ‘학’이 된다구요.

그런 것이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거라구요. 혼자서는 소리가 안 나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안 돼요. 남자 여자 둘이 불장난한다고 그러지요?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소리가 난다는 거예요. 그것을 서로가 위하는 사람은 하늘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그 놀음을 못 했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내가 미국에 간 거예요. 미국이 원수 중의 원수예요. 로마를 대하던 예수가 원수를 사랑했으니 제2이스라엘권인 로마와 같은 미국을, 원수시한 미국을 사랑한 거예요. 무엇부터? 그 아기들부터 사랑한 거예요. 복중의 아기와 복중의 씨가 틀렸으니 청소년문제와 가정문제를 다루는 거예요. 말을 안 들으면 안 돼요. 천리가 파괴되어 그렇게 됐으니 그것밖에는 수리할 곳이 없는 거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 이제부터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설 때에는 바른발 왼발이에요. 바른발은 위하는 발이기 때문에 나설 때에는 바른발부터 나서는 거예요. 눈도 그래요. 눈이 둘이에요. 바른쪽 눈이 병이 났으면 왼눈이 보충하기 때문에 왼눈의 시력이 감소돼요. 그렇지요? 대신 나눠서 보기 때문에 감소되지만, 그것이 하나되어 순환이 잘 되면 낫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인 것을 하늘은 언제나 보충하려고 하는 거예요.

어디 갔나? 설용수 왔나? 때가 옛날 때에는 종적으로 갔기 때문에 이제는 연합할 때예요. 연합해서 넘어갈 때는 상대가 없다구요. 꼭대기가 상대가 있나?

유종관!「예.」둘이 이렇게 했으면 여기에서는 얼마든지 상대가 많아. 그러나 꼭대기에 올라가면 상대가 있나, 없나? 둘이 될 수 있어?「하나입니다.」그러니까 위로축복을 못 해준다고 이미 발표했다구, 4년 전에. 그런데 이 녀석, 설용수 일을 가지고 선생님을 설득시키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