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최후의 숙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일생에 최후의 숙제

오늘 별스러운 얘기를 또 했다! (웃음) 그것이 일생을 통해서 최후의 숙제예요, 숙제! 선생님이 일생 동안 그렇게 사느냐? 어머니한테 못 살아 줬지만 그렇게 살려고는 했어요. 살려고 했다는 것이 뭐냐 하면, 어머님이 싫다고 하면 강제로는 안 한다 이거예요. 그 강제를 소화해야 돼요. 소화시켜 가지고 으레 들어가면 그것이 인사다 할 수 있게끔 되어야 된다구요.

세상에 여자가 그런 어디 남자를 만날 것 같아요? 또 세상에 남자가 그런 여자를 만날 것 같아요? 없어요. 밥 먹는 것보다도 귀하고 무엇보다도 귀하게 전통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중요한 말이에요. 흘러가는 말이 아니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것을 맺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커 가요. 누구도 움직이지를 못해요.

별스러운 말을 다 했다! 내가 말하고 나서 부끄러워지네. (웃음) 왜 웃나? 이 녀석아!「진리예요. 최고의 진리입니다.」그게 고장나면 이혼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점점점점 멀어지고, 하루 이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멀어지는 거예요. 매일 그러라는 거예요. 매일 만져 주면서도 좋아해야 돼요.

자기들 여편네가 다리를 자기 몸에 얹으면 좋아요, 나빠요? 황선조!「좋습니다.」(웃음) 좋은 그 비밀 본궁이 어디예요? 다리를 스치더라도 털이 있으면 털이 쓱 스치는 것이 기분 좋다는 거예요. 그래요? 그런가 물어 보잖아요? 어때요?「예.」봉태!「좋습니다.」서로가 그래야 된다구요.

그게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인사하고, 같이 밥 먹고 다 그러는 거예요. 주인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세상에! 내가 통일교회의 원리고 무엇이고 진리를 찾다 보니 이런 교주가 되었다니! 그걸 부끄러워하는 세상으로 보게 되면 백 명이면 백 명이 손가락질할 얘기예요. 그게 제일이에요. 어때요? 제일일 것 같아요, 제일이에요?「제일입니다.」알기는 아는구만. 그렇게 살라구요, 이제라도.

자, 끝내자. 이제 두 시간이 되어 온다. 5분 남았다. 얼마나 남았나?「두 페이지 남았습니다.」두 페이지를 읽어야 되겠다. 누구를 기도시킬까? 오기 싫어하는 사람을 잡아서 기도시켜야 되겠어. 아예 오지 못하게. 자, 빨리 끝내라구. (훈독 계속)